“그러나 마하나마여, 그대에게는 오랫동안 믿음이 밴 마음 … 지혜가 밴 마음이 있느니라. 마하나마여, 두려워하지 말라. 마하나마여, 두려워하지 말라. 그대의 죽음은 나쁘지 않을 것이며, 그대의 임종도 나쁘지 않을 것이니라.”
Tuyhaṁ kho pana, mahānāma, dīgharattaṁ saddhāparibhāvitaṁ cittaṁ …pe… paññāparibhāvitaṁ cittaṁ. Mā bhāyi, mahānāma, mā bhāyi, mahānāma. Apāpakaṁ te maraṇaṁ bhavissati, apāpikā kālaṅkiriyā”ti.
상윳따 니까야 SN 55.21 첫 번째 마하나마경 (Paṭhamamahānāmasutta)배경
일반적인 사람에게 비유를 적용한 뒤, “그러나 그대의”라는 방향으로 마하나마 자신에게 돌아와 경을 맺는 대목입니다. 첫문장의 “…pe…”는 믿음과 지혜 사이의 수행 항목을 원문 자체가 줄인 한 번의 표시이므로, 앞서 드러난 목록을 임의로 풀지 않았습니다. 이어 “마하나마여”와 “두려워하지 말라”가 각각 두 번씩 되풀이되고, 죽음과 임종 둘 다 나쁘지 않다는 두 부정이 다시 나옵니다. 세존의 마지막 안심은 임종에 새 성취를 요구하지 않고, 마하나마의 다섯 수행이 오랫동안 마음에 배어 왔다는 확인에 근거합니다.
묵상
“그대에게는 오랫동안 수행이 밴 마음이 있다”는 말을 읽을 때, 마하나마에게 건넨 이 확인이 어떻게 들리나요? 자신의 죽음이나 수행 상태에 적용해야 할 필요는 없어요. 지금 버겁다면 건너뛰어도 괜찮고, 읽을 수 있다면 오래 이어 온 작고 해롭지 않은 방향 하나가 떠오르는지만 살펴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