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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마하나마경 - 붐비는 길의 두려움과 수행이 밴 마음

상윳따 니까야 55.21 첫 번째 마하나마경 전문. 붐비는 까삘라왓투에서 알아차림을 잃고 죽음 뒤의 갈 곳을 묻는 마하나마에게, 세존께서 오래 마음에 밴 수행과 깊은 호수의 항아리 비유로 답하는 가르침을 담았습니다.

니그로다 승원에서 붐비는 길을 말하다

경의 전승·때·장소와 마하나마의 방문을 밝힌 뒤, 부유하고 번영하지만 붐비고 비좁은 까삘라왓투를 묘사합니다.

길을 벗어난 다섯 대상과 마주치는 길

마하나마가 세존이나 존경할 만한 비구들을 모신 뒤, 저녁에 까삘라왓투로 들어가며 길을 벗어난 다섯 대상과 마주친다고 말합니다.

세 가지 알아차림을 잃고 죽음을 묻다

마하나마가 부처님·가르침·승가를 향한 알아차림을 잃는다고 하며 그때 죽으면 어디로 갈지 묻자, 세존께서 두 번 안심시킵니다.

몸은 무너져도 수행이 밴 마음은 위로

오래 믿음·계·들음·나눔·지혜가 밴 마음과, 닳고 부서져 여러 생물에게 먹히는 몸의 향방을 대조합니다.

깊은 호수의 두 항아리 비유

버터기름 항아리나 기름 항아리를 깊은 호수에 가라앉혀 깨뜨리면, 파편은 아래로 가지만 기름은 위로 향하는 비유입니다.

항아리 비유를 몸과 마음에 적용하다

“이와 같이”라고 이어 앞의 몸과 마음 대조를 되풀이하며, 항아리 비유의 아래와 위를 일반적인 사람에게 적용합니다.

마하나마에게 안심을 되풀이하다

일반적인 사람의 예를 마하나마의 마음에 수행이 오래 배어 있음을 직접 확인하고, 두 번의 안심과 죽음·임종에 대한 두 부정으로 경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