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어떻게 깨어 있음에 전념하는가? 수행자들이여, 낮에 경행·좌선으로 장애에서 마음을 정화하고, 밤 초경에 경행·좌선으로 장애에서 마음을 정화하느니라. 중경에 오른편으로 사자 자세를 취해 발 위에 발을 포개 눕고, 알아차리고 분명히 알며 일어날 때를 새기느니라. 후경에 일어나 경행·좌선으로 장애에서 마음을 정화하느니라. 수행자들이여, 이렇게 깨어 있음에 전념하느니라. 수행자들이여, 이 세 가지를 갖춘 수행자는 확실한 길을 가고 번뇌 소멸의 토대가 서느니라.”
Kathañca, bhikkhave, bhikkhu jāgariyaṁ anuyutto hoti? Idha, bhikkhave, bhikkhu divasaṁ caṅkamena nisajjāya āvaraṇīyehi dhammehi cittaṁ parisodheti, rattiyā paṭhamaṁ yāmaṁ caṅkamena nisajjāya āvaraṇīyehi dhammehi cittaṁ parisodheti, rattiyā majjhimaṁ yāmaṁ dakkhiṇena passena sīhaseyyaṁ kappeti pāde pādaṁ accādhāya sato sampajāno uṭṭhānasaññaṁ manasi karitvā, rattiyā pacchimaṁ yāmaṁ paccuṭṭhāya caṅkamena nisajjāya āvaraṇīyehi dhammehi cittaṁ parisodheti. Evaṁ kho, bhikkhave, bhikkhu jāgariyaṁ anuyutto hoti. Imehi kho, bhikkhave, tīhi dhammehi samannāgato bhikkhu apaṇṇakapaṭipadaṁ paṭipanno hoti, yoni cassa āraddhā hoti āsavānaṁ khayāyā”ti.
앙굿따라 니까야 AN 3.16 확실한 길 경 (Apaṇṇakasutta)배경
셋째 실천의 질문부터 경 전체의 결론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단락입니다. 네 번의 bhikkhave를 모두 ‘수행자들이여’로 보존했습니다. 낮·밤 초경·중경·후경의 순서에서 낮과 초경과 후경은 경행·좌선으로 장애에서 마음을 정화한다는 동작을 정확히 세 번 되풀이합니다. 중경에는 오른편 사자 자세, 발 위에 발을 포갬, 알아차림, 분명한 앎, 일어날 때를 새김이 차례로 놓여 잠을 수행 밖으로 밀어내지 않습니다. 마지막 문장은 도입의 세 가지와 확실한 길, 번뇌 소멸의 토대를 되풀이하여 경 전체를 닫습니다.
묵상
낮·초경·중경·후경 가운데 “마음을 정화한다”거나 알아차리며 쉬는 장면이 지금 가장 편안하게 읽히는 때가 있나요? 잠을 줄이거나 출가자의 일과를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요. 수면이나 피로가 민감하게 느껴지면 이 질문을 건너뛰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