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집중된 마음이 깨끗하고 밝으며 흠과 오염이 없고 부드럽고 쓰기 좋으며 굳건하고 흔들리지 않을 때, 지난 삶을 기억하는 앎으로 마음을 기울이느니라. 한 생, 두 생 … 여러 지난 삶을 모습과 세부까지 기억하느니라. 이는 얻은 첫 번째 밝은 앎이니, 무명은 무너지고 앎이 일어나며 어둠은 무너지고 빛이 일어나느니라.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굳은 뜻으로 머무는 이에게 그러하듯이.”
So evaṁ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pubbenivāsānussatiñāṇāya cittaṁ abhininnāmeti. So anekavihitaṁ pubbenivāsaṁ anussarati, seyyathidaṁ—ekampi jātiṁ dvepi jātiyo …pe… iti sākāraṁ sauddesaṁ anekavihitaṁ pubbenivāsaṁ anussarati. Ayamassa paṭhamā vijjā adhigatā hoti; avijjā vihatā, vijjā uppannā; tamo vihato, āloko uppanno yathā taṁ appamattassa ātāpino pahitattassa viharato.
앙굿따라 니까야 AN 3.59 자눗소니경 (Jāṇussoṇisutta)배경
첫 번째 밝은 앎의 바탕은 선정으로 집중된 마음입니다. 원문은 그 마음을 깨끗함·밝음·흠 없음·오염 없음·부드러움·쓰기 좋음·굳건함·흔들리지 않음의 여덟 성질로 묘사합니다. 수행자는 그 마음을 지난 삶의 기억으로 기울이고, 한 생과 두 생을 밝힌 뒤 중간 열거를 ‘…pe…’로 줄여 여러 삶을 모습과 세부까지 기억합니다. 이것이 첫 번째 vijjā이며 무명/앎, 어둠/빛의 두 대칭과 방일하지 않음·열심·굳은 뜻의 세 조건으로 맺습니다. 수행의 뜻은 특별한 기억을 과시하는 데 있지 않고, 고요하고 쓸 수 있는 마음으로 모르던 삶의 흐름을 밝히는 데 있습니다.
묵상
과거를 떠올릴 때 내가 원하는 이야기만 남기나요, 아니면 모습과 세부까지 함께 보려 하나요? 기억이 실제로 무지와 어둠을 줄이고 현재의 선택을 밝히는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특별한 기억의 유무로 자신을 평가할 필요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