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이처럼 알고 보자 마음은 감각적 욕망의 번뇌와 존재의 번뇌와 무명의 번뇌에서 풀려납니다. 풀려났을 때 ‘풀려났다’는 앎이 생깁니다. ‘태어남은 다했고 청정한 삶은 완성되었으며, 할 일을 마쳤고 다시 이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압니다. 이것이 그가 얻은 세 번째 밝은 앎입니다. 무명은 무너지고 밝은 앎이 생겼으며, 어둠은 무너지고 빛이 생겼습니다. 이는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굳센 뜻으로 머문 이에게 그러합니다.
Tassa evaṁ jānato evaṁ passato kāmāsavāpi cittaṁ vimuccati, bhavāsavāpi cittaṁ vimuccati, avijjāsavāpi cittaṁ vimuccati; vimuttasmiṁ vimuttamiti ñāṇaṁ hoti. ‘Khīṇā jāti, vusitaṁ brahmacariyaṁ, kataṁ karaṇīyaṁ, nāparaṁ itthattāyā’ti pajānāti. Ayamassa tatiyā vijjā adhigatā hoti; avijjā vihatā, vijjā uppannā; tamo vihato, āloko uppanno yathā taṁ appamattassa ātāpino pahitattassa viharatoti.
앙굿따라 니까야 AN 3.58 띠깐나경 (Tikaṇṇasutta)배경
괴로움과 번뇌의 두 네 구조를 있는 그대로 안 결과가 이 카드에서 나타납니다. 마음은 감각적 욕망·존재·무명의 세 번뇌에서 각각 풀려나고, 풀려났다는 앎이 뒤따릅니다. 이어 태어남이 다함·청정한 삶의 완성·할 일의 완료·다시 이 상태가 없음이라는 네 선언을 그대로 압니다. 이것이 셋째라는 서수 뒤 첫째·둘째와 같은 두 대칭과 세 수행 조건으로 닫힙니다. 기존 thematic 카드는 7.4 뒤 7.5–7.6을 일반 생략하고 7.7–7.8을 이었으므로 이 전용 카드가 가장 가까운 연속 소유자입니다.
묵상
마음이 풀려난 느낌과 “풀려났다”는 분명한 앎이 따로 언급되는 대목에서, 잠깐의 편안함과 원인이 끝난 자유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이 너무 멀거나 성취를 시험받는 듯하면, 판단하지 않고 지나가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