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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깐나경 - 세 베다와 세 가지 밝은 앎

앙굿따라 니까야 3.58 띠깐나경 전문. 세 베다의 혈통·학문 기준과 선정에서 생긴 세 가지 밝은 앎을 대조하고 띠깐나의 인정과 귀의까지 담았습니다.

세 베다에 밝은 이들을 칭송하는 띠깐나

띠깐나 바라문이 세존 앞에서 세 베다에 정통한 바라문을 거듭 칭송하며 대화가 시작됩니다.

양쪽 혈통과 일곱 조상 대를 기준으로 삼다

세존의 정의 질문에 띠깐나는 모계·부계의 좋은 출생과 부계 일곱 조상 대까지 흠 없는 혈통을 먼저 듭니다.

성전과 세 베다와 여러 학문을 기준으로 삼다

성전 암송과 주문, 세 베다의 다섯 갈래 보조 학문, 낱말·문법·세상 이론·위대한 사람의 특징을 열거합니다.

세 베다와 성자의 세 밝은 앎이 다름을 묻다

세존이 두 정의의 차이를 밝히자 띠깐나는 성자의 훈련에서 세 밝은 앎을 갖추는 길을 청합니다.

첫째와 둘째 선정으로 마음을 모으다

감각적 욕망과 해로운 것들에서 벗어나 첫째 선정에 들고, 생각의 두 작용이 가라앉아 둘째 선정에 듭니다.

셋째와 넷째 선정에서 평온과 알아차림이 맑아지다

희열이 잦아든 셋째 선정과 행복·고통을 넘어 평온과 알아차림이 청정한 넷째 선정을 밝힙니다.

지난 삶의 수량과 세계의 여러 겁을 기억하다

정화되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지난 삶에 기울여 한 생부터 십만 생과 세계의 수축·팽창을 기억합니다.

지난 삶의 모습과 세부로 첫 번째 밝은 앎을 이루다

각 삶의 이름·가문·모습·음식·행복과 고통·수명과 이동을 기억하고 첫 번째 밝은 앎을 확인합니다.

마음을 죽음과 다시 태어남의 앎으로 기울이다

집중되어 정화되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중생들의 죽음과 다시 태어남을 아는 데 기울입니다.

악행과 잘못된 견해가 나쁜 곳으로 이끄는 것을 보다

신성한 눈으로 업에 따른 죽음과 태어남을 보고 악행·비방·잘못된 견해가 나쁜 곳으로 이끄는 흐름을 밝힙니다.

선행과 바른 견해가 좋은 곳으로 이끄는 것을 보다

몸·말·마음의 선행과 바른 견해의 결과를 밝히고 두 번째 밝은 앎의 후렴으로 맺습니다.

두 번째 밝은 앎에서 어둠이 무너지고 빛이 생기다

죽음과 태어남을 업에 따라 본 것을 두 번째 밝은 앎이라 하고 무명과 어둠이 무너지는 후렴으로 맺습니다.

괴로움의 네 구조를 있는 그대로 알다

정화되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번뇌의 소멸에 기울여 괴로움의 네 구조를 각각 압니다.

마음에 흘러들어 괴롭히는 것들은 어떻게 생기고 끝나는가

번뇌·번뇌의 기원·소멸·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각각 있는 그대로 압니다.

세 번째 밝은 앎: 마음에 흘러들어 괴롭히는 세 가지에서 풀려나다

감각적 욕망·존재·무명의 번뇌에서 마음이 풀려나고 네 완료 선언과 세 번째 밝은 앎이 이어집니다.

어둠을 몰아내고 죽음을 넘어선 이를 노래하다

흔들리지 않는 계행과 잘 집중된 마음을 갖추고 세 밝은 앎으로 어둠과 죽음을 넘어선 이를 노래합니다.

세 밝은 앎을 갖춘 깨달은 고따마께 경배하다

세 밝은 앎과 마지막 몸을 지닌 고따마를 경배하고, 세 앎을 지난 삶·태어날 곳·태어남의 소멸로 요약합니다.

외운 말보다 직접 얻은 세 가지 밝은 앎

세 가지 밝은 앎을 갖춘 이를 참된 세 앎의 바라문이라 하고, 들은 말을 되뇌는 이를 부정합니다.

열여섯째 몫에도 못 미침을 인정하고 귀의하다

띠깐나는 두 세 앎의 차이와 열여섯째 몫의 비교를 인정하고 평생 귀의한 재가 신자로 기억되기를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