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밝은 앎을 갖추고 미혹 없이 머물며, 마지막 몸을 지닌 깨달은 이, 그 고따마께 그들은 경배한다. 지난 삶을 아는 이, 천상과 나쁜 곳을 보는 이, 태어남의 소멸에 이르러 더 높은 앎을 완성한 성자.
Tīhi vijjāhi sampannaṁ, asammūḷhavihārinaṁ; Buddhaṁ antimadehinaṁ, taṁ namassanti gotamaṁ. Pubbenivāsaṁ yo vedī, saggāpāyañca passati; Atho jātikkhayaṁ patto, abhiññāvosito muni.
앙굿따라 니까야 AN 3.58 띠깐나경 (Tikaṇṇasutta)배경
앞 게송의 “세 밝은 앎을 갖춘 이”가 누구이며 무엇을 아는지 두 연으로 더 분명해집니다. 첫 연은 세 앎·미혹 없음·마지막 몸·깨달은 이라는 네 표현을 고따마에게 모으고, 그에게 경배한다는 동사로 닫습니다. 둘째 연은 산문의 세 앎을 지난 삶을 앎, 천상과 나쁜 곳을 봄, 태어남의 소멸에 이름으로 한 줄씩 되짚고, 더 높은 앎을 완성한 성자라고 결론 냅니다. 세 베다의 문헌 목록과 달리 삶과 죽음과 소멸을 직접 아는 것이 이 경의 대안입니다.
묵상
지난 삶·행위에 따른 태어남·태어남의 소멸이라는 세 방향 가운데, 이 경의 “밝은 앎”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으로 느껴지나요? 어느 것도 와닿지 않는다면 정답을 고르지 않고 세 줄의 순서만 살펴봐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