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이것이 네 가지 집중의 닦음입니다. 또 수행자들이여, 나는 바로 이것을 두고 ‘피안으로 가는 길’의 ‘뿐나까의 질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의 높고 낮은 것들을 헤아려 그에게는 세상 어디에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평화롭고 연기 없고 괴로움 없고 기대가 없는 그는 태어남과 늙음을 건넜다고 나는 말합니다.’”
Imā kho, bhikkhave, catasso samādhibhāvanā. Idañca pana metaṁ, bhikkhave, sandhāya bhāsitaṁ pārāyane puṇṇakapañhe: ‘Saṅkhāya lokasmiṁ paroparāni, Yassiñjitaṁ natthi kuhiñci loke; Santo vidhūmo anīgho nirāso, Atāri so jātijaranti brūmī’”ti.
앙굿따라 니까야 AN 4.41 마음을 한곳에 모으는 힘을 기르는 경 (Samādhibhāvanāsutta)배경
본문의 마지막 여섯 키입니다. 먼저 “이것이 네 가지”라고 전체 문답을 닫고, 세존은 바로 이 뜻을 두고 Pārāyana의 Puṇṇakapañha에서 말한 게송이라고 출처를 직접 밝힙니다. 게송 네 줄은 세상의 높고 낮은 것들을 헤아림, 세상 어디에도 흔들림이 없음, 평화·연기 없음·괴로움 없음·기대 없음이라는 네 수식, 태어남과 늙음을 건넜다는 결론의 순서입니다. vidhūma는 문자 그대로 “연기 없음”으로 두어 번뇌나 성냄이라는 주석적 대상을 인용에 덧붙이지 않았습니다. 이 게송의 닫는 인용부호가 1.1부터 이어진 세존의 직접 발화를 끝냅니다.
묵상
“세상 어디에도 흔들림이 없다”는 말은 지금의 경험과 아주 멀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이 게송에서 평화·괴로움 없음·기대 없음 가운데 잠시 머물 수 있는 한 표현이 있나요? 없다면 태어남과 늙음을 건넌다는 결론을 평가하지 않고 읽기만 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