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수행자들이여, 그 수행자는 이렇게 돌아봐야 하느니라. ‘오늘 밤 죽는다면 내게 장애가 될, 아직 버리지 못한 나쁘고 해로운 상태들이 있는가?’ 수행자들이여, 수행자가 살펴보아 그런 상태들이 있다고 안다면, 수행자들이여, 그 수행자는 그 상태들을 버리기 위해 강한 열의·노력·분발·분투·물러서지 않음· 알아차림·분명한 앎을 일으켜야 하느니라.”
Tena, bhikkhave, bhikkhunā iti paṭisañcikkhitabbaṁ: ‘atthi nu kho me pāpakā akusalā dhammā appahīnā, ye me assu rattiṁ kālaṁ karontassa antarāyāyā’ti. Sace, bhikkhave, bhikkhu paccavekkhamāno evaṁ jānāti: ‘atthi me pāpakā akusalā dhammā appahīnā, ye me assu rattiṁ kālaṁ karontassa antarāyāyā’ti, tena, bhikkhave, bhikkhunā tesaṁyeva pāpakānaṁ akusalānaṁ dhammānaṁ pahānāya adhimatto chando ca vāyāmo ca ussāho ca ussoḷhī ca appaṭivānī ca sati ca sampajaññañca karaṇīyaṁ.
앙굿따라 니까야 AN 6.20 두 번째 죽음의 상념경 (Dutiyamaraṇassatisutta)배경
죽음의 원인 목록 뒤에 실제 점검 질문과 첫 번째 조건부 답이 이어집니다. 질문은 rattiṁ, 곧 오늘 밤 죽을 때 장애가 될 pāpakā akusalā dhammā가 아직 appahīnā, 버려지지 않은 채 있는지를 묻습니다. 있다고 안다면 그 상태들을 버리기 위해 강한 열의·노력·분발·분투·물러서지 않음·알아차림·분명한 앎이라는 일곱 항목을 일으켜야 합니다. 질문과 그 답을 한 카드에 두어, 죽음의 상념을 자기 심판으로 끊지 않고 무엇을 버릴지 분명히 본 뒤 힘을 모으는 조건 구조를 보존했습니다. 수행의 초점은 자신을 나쁘다고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상태와 그에 필요한 행동을 구별하는 데 있습니다.
묵상
오늘 밤까지 마음에 남겨 두고 싶지 않은 반응 하나가 떠오르나요? 그것을 반드시 없애거나 일곱 가지를 모두 일으켜야 한다는 질문은 아니에요. 지금 알아차릴 수 있는 한 상태만 보거나,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으면 그대로 넘어가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