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살일이 되자 짬빠의 재가 신자들은 사리뿟따 존자에게 다가갔습니다. 다가가 사리뿟따 존자에게 절하고 한쪽에 섰습니다. 사리뿟따 존자는 그들과 함께 세존께 가서 절하고 한쪽에 앉았습니다. 한쪽에 앉은 사리뿟따 존자가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어떤 사람이 똑같은 보시를 해도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없고, 세존이시여, 다른 사람이 똑같은 보시를 하면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까?”
Atha kho campeyyakā upāsakā tadahuposathe yenāyasmā sāriputto tenupasaṅkamiṁsu; upasaṅkamitvā āyasmantaṁ sāriputtaṁ abhivādetvā ekamantaṁ aṭṭhaṁsu. Atha kho āyasmā sāriputto tehi campeyyakehi upāsakehi saddhi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ṁ abhivādetvā ekamantaṁ nisīdi. Ekamantaṁ nisinno kho āyasmā sāriputto bhagavantaṁ etadavoca: “Siyā nu kho, bhante, idhekaccassa tādisaṁyeva dānaṁ dinnaṁ na mahapphalaṁ hoti na mahānisaṁsaṁ; siyā pana, bhante, idhekaccassa tādisaṁyeva dānaṁ dinnaṁ mahapphalaṁ hoti mahānisaṁsan”ti?
앙굿따라 니까야 AN 7.52 큰 결실이 있는 보시경 (Dānamahapphalasutta)배경
재가 신자들은 약속한 포살일에 돌아오고, 사리뿟따는 그들을 데리고 세존께 갑니다. 먼저 찾아온 사람들은 한쪽에 서고 사리뿟따가 절한 뒤 한쪽에 앉아 질문합니다. 질문은 보시 물품의 차이를 묻지 않습니다. tādisaṁyeva는 두 경우 모두 ‘바로 그와 같은, 똑같은’ 보시임을 강조합니다. 조건이 같은 듯한 행위가 왜 한쪽에서는 큰 결실과 이익을 내지 못하고 다른 쪽에서는 내는지가 문제입니다. 이 대조가 뒤에서 물건보다 보시하는 마음의 방향을 일곱 단계로 살피게 합니다.
묵상
겉으로는 같은 행동인데 그 뜻과 결과가 다르게 느껴진 경험이 있나요? 이 질문은 먼저 물건의 크기나 받는 사람의 차이를 들지 않습니다. 같은 보시 안에서 무엇을 더 살펴보아야 할지 잠시 궁금해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