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보시의 결실을 가르는 원인과 조건을 맺다

세존께서 일곱 동기의 비교가 바로 같은 보시를 작은 결실과 큰 결실로 가르는 원인과 조건이라고 결론짓습니다.

“사리뿟따여, 이것이 어떤 사람이 똑같은 보시를 해도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없는 원인이고 조건이니라. 그러나 사리뿟따여, 이것이 다른 사람이 똑같은 보시를 하여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는 원인이고 조건이니라.”

Ayaṁ kho, sāriputta, hetu ayaṁ paccayo yena midhekaccassa tādisaṁyeva dānaṁ dinnaṁ na mahapphalaṁ hoti na mahānisaṁsaṁ. Ayaṁ pana, sāriputta, hetu ayaṁ paccayo yena midhekaccassa tādisaṁyeva dānaṁ dinnaṁ mahapphalaṁ hoti mahānisaṁsan”ti.

앙굿따라 니까야 AN 7.52 큰 결실이 있는 보시경 (Dānamahapphalasutta)

배경

마지막 두 문장은 사리뿟따가 처음 물었던 표현을 거의 그대로 되돌려 줍니다. 첫 여섯 동기와 돌아옴의 결과가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없는’ 쪽의 원인과 조건을 보여 주고, 마음의 장식과 자산으로 하는 보시와 돌아오지 않음의 결과가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는’ 쪽을 보여 줍니다. 두 경우에 준 것은 tādisaṁyeva dānaṁ, 여전히 똑같은 보시입니다. 따라서 결론은 더 비싼 물건을 주라는 명령이 아니라, 보시할 때 마음이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을 이유로 삼는지에 따라 같은 행위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답입니다.

묵상

경의 처음 질문으로 돌아오니 “똑같은 보시”라는 말이 이제 어떻게 들리나요? 줄 물건의 크기를 바꾸기 전에 주는 마음의 이유를 살핀다면, 오늘의 작은 나눔에서 새롭게 보이는 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