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목갈라나여, 이렇게 훈련해야 합니다. ‘논쟁하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목갈라나여, 이와 같이 훈련해야 합니다. 목갈라나여, 논쟁하는 말이 있으면 말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지면 산란하며, 산란하면 절제하지 못하고, 절제하지 못하면 마음은 집중에서 멀어집니다.”
Tasmātiha, moggallāna, evaṁ sikkhitabbaṁ: ‘na viggāhikakathaṁ kathessāmī’ti. Evañhi te, moggallāna, sikkhitabbaṁ. Viggāhikāya, moggallāna, kathāya sati kathābāhullaṁ pāṭikaṅkhaṁ, kathābāhulle sati uddhaccaṁ, uddhatassa asaṁvaro, asaṁvutassa ārā cittaṁ samādhimhā.
앙굿따라 니까야 AN 7.61 졸음 극복경 (Pacalāyamānasutta)배경
두 번째 추가 훈련은 viggāhikakathā, 상대와 맞서 갈라지는 논쟁의 말을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말의 내용이 옳으냐 그르냐보다 그 말이 불러오는 연쇄로 설명됩니다. 논쟁이 있으면 말이 많아질 가능성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산란, 산란하면 절제 없음, 절제하지 못하면 집중에서 멀어집니다. 앞의 재가 방문 대목과 마지막 세 고리가 정확히 같습니다. 하나는 대접받지 못한 낙담에서, 다른 하나는 논쟁과 많은 말에서 시작하지만 모두 산란을 거쳐 마음이 samādhi에서 멀어지는 구조를 공유합니다.
묵상
말을 주고받을수록 쟁점이 맑아지기보다 마음이 흩어진 경험이 있나요? 논쟁·말의 과다·산란·절제 없음·집중 이탈의 사슬에서 자신이 가장 빨리 알아차릴 수 있는 고리는 무엇인지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