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갈라나여, 나는 모든 가까움을 칭찬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목갈라나여, 모든 가까움을 칭찬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목갈라나여, 나는 재가자와 출가자와 가까이 지내는 것을 칭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리와 소음이 적고 인적이 드물며 사람에게서 멀어 홀로 머물기 알맞은 그런 거처와 가까이 지내는 것은 칭찬합니다.”
Nāhaṁ, moggallāna, sabbeheva saṁsaggaṁ vaṇṇayāmi. Na panāhaṁ, moggallāna, sabbeheva saṁsaggaṁ na vaṇṇayāmi. Sagahaṭṭhapabbajitehi kho ahaṁ, moggallāna, saṁsaggaṁ na vaṇṇayāmi. Yāni ca kho tāni senāsanāni appasaddāni appanigghosāni vijanavātāni manussarāhasseyyakāni paṭisallānasāruppāni tathārūpehi senāsanehi saṁsaggaṁ vaṇṇayāmī”ti.
앙굿따라 니까야 AN 7.61 졸음 극복경 (Pacalāyamānasutta)배경
세존은 모든 saṁsagga, 가까이 지냄을 한꺼번에 좋거나 나쁘다고 판정하지 않습니다. 첫 문장은 모든 가까움을 칭찬하지 않는다고 하고, 둘째 문장은 이중 부정으로 모든 가까움을 칭찬하지 않는 것도 아니라고 균형을 세웁니다. 구체적으로 재가자와 출가자라는 사람들과 뒤섞여 지내는 것은 칭찬하지 않지만, 소리와 소음이 적고 인적과 인간의 은밀한 활동에서 멀며 홀로 물러나기에 알맞은 거처와 가까이 지내는 것은 칭찬합니다. 관계 일반을 거부하는 말이 아니라, 집중과 물러남에 어떤 가까움이 알맞은지를 대상에 따라 분별합니다.
묵상
가까움 자체를 무조건 좋거나 나쁘다고 본 적이 있나요? 사람과의 뒤섞임과 고요한 거처에 머무는 가까움을 구별한 이 문장에서, 지금 자신의 마음에 필요한 환경은 무엇인지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