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백 년을 사는 사람은 삼백 계절을 사느니라. 겨울 백 번, 여름 백 번, 우기 백 번이니라. 수행자들이여, 삼백 계절을 사는 사람은 천이백 달을 사느니라. 겨울 사백 달, 여름 사백 달, 우기 사백 달이니라.”
Vassasataṁ kho pana, bhikkhave, jīvanto tīṇiyeva utusatāni jīvati— utusataṁ hemantānaṁ, utusataṁ gimhānaṁ, utusataṁ vassānaṁ. Tīṇi kho pana, bhikkhave, utusatāni jīvanto dvādasayeva māsasatāni jīvati— cattāri māsasatāni hemantānaṁ, cattāri māsasatāni gimhānaṁ, cattāri māsasatāni vassānaṁ.
앙굿따라 니까야 AN 7.74 아라까경 (Arakasutta)배경
백 년의 첫 환산 단위는 세 계절입니다. 인도의 계절 구분에 따라 hemanta·gimha·vassa, 겨울·여름·우기가 해마다 한 번씩 오므로 백 년은 300계절이고 각 계절은 정확히 100번입니다. 이어 한 계절을 네 달로 잡아 300계절을 1,200개월로 바꾸고, 겨울·여름·우기에 속하는 달을 각각 400으로 나눕니다. 두 계산 모두 전체 수를 먼저 말한 뒤 세 항목의 동일한 몫을 열거합니다. 삶의 짧음이라는 감상을 실제로 되돌아오는 계절과 달의 유한한 횟수로 바꾸어, 지나가는 시간을 일상에서 셀 수 있게 만듭니다.
묵상
백 년이라는 큰 수보다 겨울 백 번이나 여름 사백 달이라는 표현이 더 구체적으로 느껴지나요? 앞으로 맞을 계절을 무리하게 계산하지 말고, 지금 지나가는 한 계절의 유한함만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