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백 달을 이천사백 반달과 삼만육천 밤으로 세다

천이백 달은 계절별 팔백 번인 이천사백 반달이며, 다시 계절별 만이천 번인 삼만육천 밤이라고 환산합니다.

“수행자들이여, 천이백 달을 사는 사람은 이천사백 번의 반달을 사느니라. 겨울 팔백 번, 여름 팔백 번, 우기 팔백 번의 반달이니라. 수행자들이여, 이천사백 번의 반달을 사는 사람은 삼만육천 밤을 사느니라. 겨울 만이천 밤, 여름 만이천 밤, 우기 만이천 밤이니라.”

Dvādasa kho pana, bhikkhave, māsasatāni jīvanto catuvīsatiyeva addhamāsasatāni jīvati— aṭṭhaddhamāsasatāni hemantānaṁ, aṭṭhaddhamāsasatāni gimhānaṁ, aṭṭhaddhamāsasatāni vassānaṁ. Catuvīsati kho pana, bhikkhave, addhamāsasatāni jīvanto chattiṁsaṁyeva rattisahassāni jīvati— dvādasa rattisahassāni hemantānaṁ, dvādasa rattisahassāni gimhānaṁ, dvādasa rattisahassāni vassānaṁ.

앙굿따라 니까야 AN 7.74 아라까경 (Arakasutta)

배경

계산은 달보다 더 작은 반달과 밤으로 내려갑니다. 한 달을 두 번의 addhamāsa, 반달로 세어 1,200달은 2,400반달이 되고, 세 계절에 각각 800번씩 배분됩니다. 이어 2,400반달을 36,000밤으로 바꾸고 겨울·여름·우기에 각각 12,000밤을 둡니다. 빠알리의 ratti는 문자 그대로 밤이므로, 하루라고 넓혀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전체와 세 몫의 합이 각 단계에서 정확히 맞아야 하며, 계절→달→반달→밤으로 단위를 줄일수록 한 생의 시간이 추상적인 백 년에서 실제로 지나가는 밤의 횟수에 가까워집니다.

묵상

삼만육천 밤 가운데 이미 지나간 밤과 아직 오지 않은 밤을 떠올리면 오늘 밤이 어떻게 느껴지나요? 수명 계산으로 불안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반복되어 온 밤 하나의 소중함만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