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경험하며 들이쉬겠습니다’라고 익히고, ‘마음을 경험하며 내쉬겠습니다’라고 익힙니다. 마음을 기쁘게 하며 … 마음을 집중시키며 … 마음을 해방시키며 …”
‘Citta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Cittapaṭisaṁvedī passasissāmī’ti sikkhati. Abhippamodayaṁ cittaṁ …pe… samādahaṁ cittaṁ …pe… vimocayaṁ cittaṁ …pe…
앙굿따라 니까야 AN 10.60 기리마난다경 (Girimānandasutta)배경
마음에 관한 네 단계 가운데 첫째는 마음을 경험하며 들이쉬고 내쉬는 짝을 온전히 적습니다. 이어 마음을 기쁘게 함, 집중시킴, 해방시킴에는 경 자체의 …pe…가 각각 붙습니다. 이 표지는 앞뒤와 같은 “들이쉬겠습니다·내쉬겠습니다라고 익힌다”는 반복을 줄였음을 뜻하므로 한국어도 세 곳을 같은 수와 순서로 남겼습니다. 새로운 내용을 보태어 빈칸을 채우지 않아도, 세 동사가 마음을 알아차리는 데서 북돋고 모으고 풀어 주는 방향으로 진행함은 분명합니다. 다음 네 단계에서는 무상·빛바램·소멸·놓아 버림을 관찰합니다.
묵상
마음을 경험한 뒤 기쁘게 하고 집중시키고 해방한다는 세 방향 가운데 지금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무엇인가요? 생략된 문장을 성급히 채우기보다, 한 동사가 현재 마음과 만나는지만 살펴보아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