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음은 기쁨을 목적으로 하고 이익으로 하느니라. 좋은 계행은 후회 없음을 목적으로 하고 이익으로 하느니라. 그러므로 수행자들이여, 이러한 상태들은 다음 상태로 흘러들고, 이러한 상태들은 다음 상태를 가득 채워 이쪽 언덕에서 저쪽 언덕으로 건너가게 하느니라.
avippaṭisāro pāmojjattho pāmojjānisaṁso; kusalāni sīlāni avippaṭisāratthāni avippaṭisārānisaṁsāni. Iti kho, bhikkhave, dhammā dhamme abhisandenti, dhammā dhamme paripūrenti apārā pāraṁ gamanāyā”ti.
앙굿따라 니까야 AN 10.2 바랄 필요 없음경 (Cetanākaraṇīyasutta)배경
역순 목록의 마지막 두 쌍은 후회 없음에서 기쁨으로, 좋은 계행에서 후회 없음으로 이어집니다. 이로써 앞의 아홉 연결이 하나도 빠지지 않고 끝에서 시작점까지 다시 짚어집니다. 마지막의 abhisandenti는 하나가 다음으로 흘러드는 모습을, paripūrenti는 다음을 가득 채우는 모습을 그립니다. apārā pāraṁ은 이쪽 언덕에서 저쪽 언덕으로의 건너감입니다. 수행의 뜻은 먼 결과를 한 번에 뛰어넘는 데 있지 않고, 좋은 계행부터 각 조건이 다음을 흐르게 하고 채우는 데 있습니다.
묵상
이쪽 언덕에서 저쪽 언덕으로 건너간다는 그림에서, 지금 나와 가장 가까운 한 고리는 무엇인가요? 다음 상태를 억지로 만들기보다 앞의 조건이 좀 더 채워지는지 본다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아직 어느 고리인지 모르겠다는 답도 둘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