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바라지 않아도 되는 경 - 바르게 살고 풀려났음을 알기까지
좋은 계행에서 후회 없음·기쁨·희열·고요·행복·삼매·있는 그대로의 앎과 봄·싫증과 탐욕의 빛바램·해탈의 앎과 봄까지 이어지는 이치를 밝힌 경
계행에서 후회 없음과 기쁨이 이어지다
계를 지키고 갖춘 이에게는 후회 없음이, 후회 없는 이에게는 기쁨이 일어나길 바랄 필요가 없다고 밝힙니다.
기쁨에서 희열과 몸의 고요가 이어지다
기쁨에서 희열이 일어나고, 희열로 가득 찬 이의 몸이 고요해지는 두 고리를 이어 밝힙니다.
몸이 고요해지면 행복이 생기고 마음이 모인다
몸이 고요한 이가 행복을 느끼고, 행복한 이의 마음이 삼매에 드는 두 연결을 밝힙니다.
마음이 모이면 있는 그대로 알고 본다
삼매에 든 이는 있는 그대로 알고 보게 되며, 그 앎과 봄에서 싫증과 탐욕의 빛바램이 이어집니다.
더는 끌리지 않고 탐욕이 가시면 풀려났음을 알고 본다
싫증이 나고 탐욕이 빛바랜 이가 해탈의 앎과 봄을 실현하는 마지막 연결입니다.
마지막에서 거꾸로 세 목적과 이익을 짚다
해탈의 앎과 봄에서 삼매까지 거꾸로 내려가며 앞 단계가 다음 단계를 목적과 이익으로 삼는다고 정리합니다.
행복에서 기쁨까지 네 목적과 이익을 짚다
행복·고요·희열·기쁨을 거꾸로 내려가며 각각이 다음 단계를 목적과 이익으로 삼는 네 쌍을 밝힙니다.
좋은 계행에서 저쪽 언덕까지 흐르다
후회 없음과 좋은 계행의 목적·이익 쌍을 마저 밝히고, 각 상태가 다음을 채워 이쪽 언덕에서 저쪽 언덕으로 간다고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