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학생이여, 어떤 여자나 남자는 생명을 죽이는 일을 버리고 살생을 삼갑니다. 몽둥이와 무기를 내려놓고 부끄러움을 알며 자비로워, 모든 생명의 이익을 가엾이 여기며 지냅니다. 그 사람은 그 업을 이처럼 행하고 받아들였으므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인 천상 세계에 태어납니다. 그곳에 태어나지 않고 인간으로 돌아온다면, 어디에 다시 태어나든 수명이 깁니다.
Idha pana, māṇava, ekacco itthī vā puriso vā pāṇātipātaṁ pahāya pāṇātipātā paṭivirato hoti nihitadaṇḍo nihitasattho, lajjī dayāpanno sabbapāṇabhūtahitānukampī viharati. So tena kammena evaṁ samattena evaṁ samādinnena kāyassa bhedā paraṁ maraṇā sugatiṁ saggaṁ lokaṁ upapajjati. No ce kāyassa bhedā paraṁ maraṇā sugatiṁ saggaṁ lokaṁ upapajjati, sace manussattaṁ āgacchati yattha yattha paccājāyati dīghāyuko hoti.
맛지마 니까야 MN 135 소업분별경 (Cūḷakammavibhaṅgasutta)배경
첫 조건쌍의 반대편은 살생을 버리고 삼가는 행위입니다. 몽둥이와 무기를 내려놓음, 부끄러움을 앎, 자비로움, 모든 생명의 이익을 가엾이 여김이 함께 놓입니다. 결과는 먼저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인 천상 세계에 태어남입니다. 다만 그곳에 태어나지 않고 인간으로 돌아오는 조건 아래서는 어디에 다시 태어나든 수명이 길다고 합니다. 두 갈래의 조건과 결과를 각각 보존했습니다. 경의 대칭은 해침을 멈추는 부정에 그치지 않고 생명의 이익을 가엾이 여기는 태도까지 포함합니다.
묵상
몽둥이와 무기를 내려놓는 일과 모든 생명의 이익을 가엾이 여기는 일이 한 문장에 이어지는 점은 어떻게 느껴지나요? 거창한 약속 없이 오늘 한 생명을 덜 해치는 선택이 가능한지 가볍게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