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여, 어떤 여자나 남자는 성을 잘 내고 울분이 많습니다. 조금만 지적받아도 화내고 분노하며 적대하고 완고해져, 노여움과 미움과 불만을 드러냅니다. 그 사람은 그 업을 이처럼 행하고 받아들였으므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 나쁜 곳·나쁜 길·파멸처·지옥에 태어납니다. 그곳에 태어나지 않고 인간으로 돌아온다면, 어디에 다시 태어나든 용모가 좋지 않습니다.
Idha, māṇava, ekacco itthī vā puriso vā kodhano hoti upāyāsabahulo. Appampi vutto samāno abhisajjati kuppati byāpajjati patiṭṭhīyati kopañca dosañca appaccayañca pātukaroti. So tena kammena evaṁ samattena evaṁ samādinnena kāyassa bhedā paraṁ maraṇā apāyaṁ duggatiṁ vinipātaṁ nirayaṁ upapajjati. No ce kāyassa bhedā paraṁ maraṇā apāyaṁ duggatiṁ vinipātaṁ nirayaṁ upapajjati, sace manussattaṁ āgacchati yattha yattha paccājāyati dubbaṇṇo hoti.
맛지마 니까야 MN 135 소업분별경 (Cūḷakammavibhaṅgasutta)배경
세 번째 분석은 성을 잘 내고 울분이 많은 상태를 먼저 말한 뒤, 조금만 지적받아도 일어나는 반응을 펼칩니다. 화냄·분노·적대·완고해짐과 노여움·미움·불만을 드러냄이 모두 포함됩니다. 결과는 먼저 나쁜 곳·나쁜 길·파멸처·지옥의 태어남입니다. 그곳이 아니라 인간으로 돌아오는 조건에서는 어디에 다시 태어나든 용모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두 갈래를 각각 보존했습니다. 이 대목은 타인의 외모를 과거 성냄의 증거로 삼거나 외모에 도덕적 우열을 붙이는 근거가 아닙니다.
묵상
조금만 지적받아도 이어지는 여러 반응 가운데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이 있나요? 용모나 과거의 과보를 판단하지 않고, 지금 한마디를 들을 때 몸에서 먼저 나타나는 반응만 조용히 알아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