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학생이여, 어떤 여자나 남자는 성내지 않고 울분도 많지 않습니다. 많이 지적받아도 화내지 않고 분노하지 않으며 적대하지 않고 완고해지지 않으며, 노여움과 미움과 불만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그 업을 이처럼 행하고 받아들였으므로,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인 천상 세계에 태어납니다. 그곳에 태어나지 않고 인간으로 돌아온다면, 어디에 다시 태어나든 용모가 아름답습니다.
Idha pana, māṇava, ekacco itthī vā puriso vā akkodhano hoti anupāyāsabahulo; bahumpi vutto samāno nābhisajjati na kuppati na byāpajjati na patiṭṭhīyati na kopañca dosañca appaccayañca pātukaroti. So tena kammena evaṁ samattena evaṁ samādinnena kāyassa bhedā paraṁ maraṇā sugatiṁ saggaṁ lokaṁ upapajjati. No ce kāyassa bhedā paraṁ maraṇā sugatiṁ saggaṁ lokaṁ upapajjati, sace manussattaṁ āgacchati yattha yattha paccājāyati pāsādiko hoti.
맛지마 니까야 MN 135 소업분별경 (Cūḷakammavibhaṅgasutta)배경
반대편에서는 성내지 않고 울분도 많지 않으며, 많이 지적받아도 화내지 않음·분노하지 않음·적대하지 않음·완고해지지 않음과 노여움·미움·불만을 드러내지 않음을 모두 부정형으로 열거합니다. 결과는 먼저 좋은 곳인 천상 세계에 태어남입니다. 그곳이 아니라 인간으로 돌아오는 조건에서는 어디에 다시 태어나든 용모가 아름답다고 합니다. 이 대칭은 반응을 살피는 가르침이지, 외모를 인격의 표시로 만들거나 아름다움을 선업의 증거로 삼아 차별을 정당화하는 설명이 아닙니다.
묵상
많이 지적받아도 즉시 화내거나 적대하지 않는다는 대목은 어떻게 느껴지나요? 감정을 억누르라는 요구로 읽지 않고, 반응이 행동으로 이어지기 전 잠시 알아차릴 여지가 있는지만 가볍게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