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영향력으로 이끄는 질투하지 않음의 길을 반복하다

큰 영향력으로 이끄는 길이라고 이름 붙이고 질투하지 않음과 남의 여섯 대상을 향한 세 부정을 다시 온전히 말합니다.

학생이여, 영향력이 커지게 하는 길은 이것입니다. 곧 질투하지 않으며, 남이 얻는 이득·존경·존중·공경·예경·공양을 시기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으며 질투심을 품지 않는 것입니다.

Mahesakkhasaṁvattanikā esā, māṇava, paṭipadā yadidaṁ—anissāmanako hoti; paralābhasakkāragarukāramānanavandanapūjanāsu na issati na upadussati na issaṁ bandhati.

맛지마 니까야 MN 135 소업분별경 (Cūḷakammavibhaṅgasutta)

배경

두 갈래 결과 뒤 세존께서는 “학생이여, 영향력이 커지게 하는 길은 이것”이라고 결론을 붙입니다. 이어 질투하지 않음과 남이 얻는 이득·존경·존중·공경·예경·공양의 여섯 대상을 시기하지 않음·원망하지 않음·질투심을 품지 않음이라는 세 부정을 모두 반복합니다. 빠알리와 한국어의 대상·부정 수를 그대로 맞췄습니다. 이 결론은 영향력이 큰 사람을 도덕적으로 높이라는 뜻이 아니라, 남의 이득과 존중을 대하는 비질투의 행위를 앞의 반대 길과 정확히 짝짓습니다.

묵상

여섯 대상을 두고 세 부정이 다시 반복될 때 어떤 태도가 가장 현실적으로 느껴지나요? 큰 영향력을 보상처럼 바라기보다, 비교가 잠시 멈추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작은 순간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