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문이여, 내가 누워 있을 때 두려움과 공포가 다가왔느니라. 바라문이여, 나는 누운 채로 그것을 없앨 때까지 앉지도 서지도 걷지도 않았느니라.
Tassa mayhaṁ, brāhmaṇa, nipannassa taṁ bhayabheravaṁ āgacchati. So kho ahaṁ, brāhmaṇa, neva tāva nisīdāmi na tiṭṭhāmi na caṅkamāmi, yāva nipannova taṁ bhayabheravaṁ paṭivinemi.
맛지마 니까야 MN 4 두려움과 공포경 (Bhayabheravasutta)배경
네 번째 자세는 눕기입니다. 보살이 누워 있을 때 두려움과 공포가 다가오며, 앉기·서기·걷기의 세 자세로 바꾸지 않고 누운 채로 그것을 없앱니다. 이로써 걷기·서기·앉기·눕기의 네 자세가 모두 완성됩니다. 각 적용에는 현재 자세 하나, 바꾸지 않은 다른 자세 셋, 공포가 없어질 때까지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누운 채”를 생략해 단순한 버팀으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이 경험은 깨닫기 전 보살의 수행 기록이며, 공황이나 외상 반응에 전문적 도움을 받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묵상
이 대목의 누운 자세까지 이어진 네 번째 적용은 어떻게 들리며, 어떤 낱말이 오래 남나요? 네 자세의 반복에서 억지 인내보다 일관된 관찰이라는 면이 보이는지, 부담 없이 느껴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