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괴로움을 버리고 앞서 기쁨과 슬픔도 사라져,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으며 평정과 알아차림이 깨끗한 네 번째 깊은 집중에 들어 머물렀느니라. 그렇게 집중된 마음이 깨끗하고 밝으며 흠과 오염이 없고 유연하고 쓸 만하며 굳건하고 흔들리지 않게 되자, 나는 과거 삶을 기억하는 앎으로 마음을 기울였느니라. 여러 과거 삶을 기억하였느니라.
Sukhassa ca pahānā dukkhassa ca pahānā pubbeva somanassadomanassānaṁ atthaṅgamā adukkhamasukhaṁ upekkhāsatipārisuddhiṁ catutthaṁ jhānaṁ upasampajja vihāsiṁ. So evaṁ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pubbenivāsānussatiñāṇāya cittaṁ abhininnāmesiṁ. So anekavihitaṁ pubbenivāsaṁ anussarāmi,
맛지마 니까야 MN 4 두려움과 공포경 (Bhayabheravasutta)배경
네 번째 깊은 집중에서는 행복과 괴로움, 앞선 기쁨과 슬픔이 사라지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가운데 평온과 알아차림이 깨끗합니다. 이어 그렇게 집중된 마음은 깨끗함·밝음·흠 없음·오염에서 벗어남·유연함·쓸 만함·굳건함·흔들리지 않음의 여덟 성질을 갖춥니다. 보살은 그 마음을 과거 삶을 기억하는 앎으로 기울입니다. 두 문장은 네 번째 단계가 첫 번째 밝은 앎의 도구로 바로 전환되는 한 흐름이어서 함께 두되, 깊은 집중 자체와 앎을 같은 성취로 합치지는 않았습니다.
묵상
네 번째 깊은 집중의 평온을 과거 삶을 기억하는 앎으로 기울인 전환을 다시 생각할 때 어떤 느낌이 남고, 그 느낌은 어디에서 오는 듯한가요? 고요함을 종착점으로 붙들기보다 무엇을 분명히 아는 바탕으로 삼는 구조는 어떻게 다가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