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태어남을 아는 앎으로 마음을 기울이다

깨끗하고 흔들리지 않게 집중된 마음을 존재들의 죽음과 태어남을 아는 앎으로 기울입니다.

그렇게 집중된 마음이 깨끗하고 밝으며 흠과 오염이 없고 유연하고 쓸 만하며 굳건하고 흔들리지 않게 되자, 나는 존재들의 죽음과 태어남을 아는 앎으로 마음을 기울였느니라.

So evaṁ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sattānaṁ cutūpapātañāṇāya cittaṁ abhininnāmesiṁ.

맛지마 니까야 MN 4 두려움과 공포경 (Bhayabheravasutta)

배경

첫 번째 밝은 앎 뒤 마음의 준비 문구가 다시 온전히 반복됩니다. 집중된 마음은 깨끗하고 밝으며 흠과 오염이 없고, 유연하고 쓸 만하며 굳건하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그 마음을 존재들의 죽음과 태어남을 아는 앎으로 기울입니다. 앞에서는 자신의 여러 과거 삶을 기억했지만, 이제는 여러 존재가 죽고 태어나며 행위에 따라 가는 모습을 보는 방향으로 범위가 바뀝니다. 반복된 마음의 성질과 새 대상의 차이를 모두 보존했으며, 두 번째 앎의 실제 내용은 이어지는 긴 대목에서 펼쳐집니다.

묵상

같은 집중된 마음을 이번에는 존재들의 죽음과 태어남을 아는 데 기울인 장면을 읽고 어떤 점이 가장 선명하며, 무엇이 아직 낯선가요? 안정된 마음의 방향이 자기 기억에서 다른 존재의 흐름으로 넓어지는 점은 어떻게 다가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