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이여, 무엇이 자양분이며 그 일어남과 소멸과 소멸로 이끄는 길은 무엇입니까? 벗들이여, 태어난 존재들을 유지하고 태어나려는 존재들을 돕는 네 자양분이 있습니다. 어떤 넷입니까? 거칠거나 미세한 덩어리 음식이 첫째, 접촉이 둘째, 마음의 의도가 셋째, 의식이 넷째입니다.”
Katamo panāvuso, āhāro, katamo āhārasamudayo, katamo āhāranirodho, katamā āhāranirodhagāminī paṭipadā? Cattārome, āvuso, āhārā bhūtānaṁ vā sattānaṁ ṭhitiyā, sambhavesīnaṁ vā anuggahāya. Katame cattāro? Kabaḷīkāro āhāro oḷāriko vā sukhumo vā, phasso dutiyo, manosañcetanā tatiyā, viññāṇaṁ catutthaṁ.
맛지마 니까야 MN 9 바른 견해경 (Sammādiṭṭhisutta)배경
자양분의 네 측면을 선언한 뒤 사리뿟따는 같은 네 항목을 질문하고 먼저 대상 자체를 풉니다. 네 자양분의 기능은 이미 태어난 존재의 유지와 태어나려는 존재의 도움이라는 두 방향입니다. 목록은 거칠거나 미세한 덩어리 음식, 접촉, 마음의 의도, 의식의 순서이며 둘째·셋째·넷째라는 서수를 보존했습니다. kabaḷīkāra만 물질적 음식이고 나머지 셋은 경험과 의도가 지속되는 조건입니다. 다음 대목은 이 네 자양분 전체에 공통된 일어남과 소멸의 조건을 갈애로 밝힙니다.
묵상
덩어리 음식·접촉·마음의 의도·의식 가운데 “자양분”이라는 말과 가장 낯설게 붙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 낯섦을 바로 풀지 않아도 괜찮아요. 어떤 접촉이나 의도가 반복될 때 마음이 계속 이어지는 경험이 있는지만 가볍게 느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