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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견해경 - 선악에서 연기의 조건까지

맛지마 니까야 9 바른 견해경 전문. 사리뿟따가 선악과 자양분, 네 진리와 늙음·죽음에서 무명과 번뇌까지를 네 측면으로 풉니다.

사리뿟따가 수행자들을 벗이라 부르다

사왓티 제따 숲에서 사리뿟따가 비구들을 벗이라 부르고, 비구들이 응답한 뒤 설법을 시작합니다.

바른 견해의 뜻을 묻고 설명을 청하다

사리뿟따가 바른 견해의 기준을 묻자 비구들이 먼 곳에서도 와서 듣겠다며 직접 뜻을 밝혀 달라고 청합니다.

듣고 마음에 새긴 뒤 네 갈래를 알다

사리뿟따가 잘 들으라 한 뒤 선하지 않은 것과 선한 것, 그리고 각각의 뿌리를 아는 일을 첫 답으로 제시합니다.

선하지 않은 열 가지를 밝히다

몸의 셋·말의 넷·마음의 셋으로 이루어진 선하지 않은 열 가지 행위를 사리뿟따가 차례로 정의합니다.

선하지 않은 세 뿌리를 밝히다

사리뿟따가 선하지 않은 것의 뿌리를 탐욕·성냄·어리석음 세 가지로 분명히 묶습니다.

앞의 열 가지와 짝지어 선한 방향을 밝히다

앞의 일곱 행위를 삼가고 탐욕 없음·악의 없음·바른 견해를 갖추는 선한 열 가지를 밝힙니다.

선한 세 뿌리를 밝히다

사리뿟따가 선한 것의 뿌리를 탐욕 없음·성냄 없음·어리석음 없음 세 가지로 정의합니다.

네 갈래를 알아 괴로움을 끝내다

선악과 두 뿌리를 아는 성스러운 제자가 세 잠재 성향과 무명을 버려 바로 이 삶에서 괴로움을 끝냅니다.

자양분의 네 측면으로 다시 답하다

비구들이 또 다른 방법을 묻자 사리뿟따가 자양분·일어남·소멸·소멸의 길을 아는 것으로 답합니다.

존재를 유지하는 네 자양분

태어난 존재를 유지하고 태어나려는 존재를 돕는 덩어리 음식·접촉·마음의 의도·의식 네 자양분을 밝힙니다.

갈애와 고귀한 여덟 갈래 길

자양분은 갈애에서 일어나고 갈애가 소멸하면 소멸하며, 그 소멸로 이끄는 길은 고귀한 여덟 갈래 길입니다.

자양분을 알아 세 잠재 성향을 놓다

자양분의 네 측면을 아는 성스러운 제자가 잠재 성향과 무명을 버리고 괴로움을 끝내는 결론입니다.

괴로움의 네 진리로 또 답하다

비구들의 반복 질문에 사리뿟따가 괴로움·일어남·소멸·소멸의 길을 아는 바른 견해로 답합니다.

괴로움의 여러 모습과 다섯 집착 무더기

태어남·늙음·죽음과 슬픔에서 절망까지, 싫은 것과 만남·좋은 것과 헤어짐·뜻대로 되지 않음·다섯 집착 무더기를 밝힙니다.

괴로움의 일어남인 세 갈애

다시 존재하게 하고 즐김과 탐욕을 동반하며 곳곳에서 즐기는 갈애를 감각적 쾌락·존재·비존재의 세 갈애로 풉니다.

바로 그 갈애가 남김없이 소멸하다

괴로움의 소멸을 갈애가 남김없이 식어 소멸함과 내어 줌·놓아 버림·해방·기대지 않음으로 풉니다.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고귀한 여덟 갈래 길로 밝히고 첫째와 마지막 항목 사이를 공식 생략합니다.

네 진리를 알아 괴로움을 끝내다

괴로움의 네 측면을 아는 성스러운 제자가 세 잠재 성향과 무명을 버리고 바로 이 삶에서 괴로움을 끝냅니다.

늙음과 죽음의 네 측면을 묻다

비구들의 반복 질문에 사리뿟따가 늙음과 죽음·일어남·소멸·소멸의 길을 아는 것으로 답합니다.

늙음의 일곱 징후를 정의하다

늙음을 노쇠·이 부러짐·머리 셈·피부 주름·수명 쇠퇴·감각 기능 쇠퇴까지 일곱 표현으로 정의합니다.

죽음을 정의하고 늙음과 묶다

죽음을 떠남·사라짐·무더기의 해체·시신이 놓임·생명 기능의 끊어짐 등으로 정의한 뒤 늙음과 죽음으로 묶습니다.

태어남에 따라 늙음과 죽음이 일어나다

늙음과 죽음은 태어남에서 일어나고 태어남이 소멸하면 소멸하며, 고귀한 여덟 갈래 길이 그 소멸로 이끕니다.

늙음과 죽음을 네 측면으로 알아 해방으로 향하다

태어남에 기대어 일어나는 늙음과 죽음을 네 측면으로 아는 일이 해방의 정형과 괴로움의 끝으로 이어집니다.

태어남의 네 측면을 다시 묻다

공식 생략된 반복 질문에 사리뿟따가 태어남·일어남·소멸·소멸의 길을 아는 것으로 답합니다.

태어남의 여섯 표현과 존재라는 조건

태어남을 여섯 표현으로 정의하고 존재의 일어남·소멸 및 고귀한 여덟 갈래 길과 연결합니다.

태어남의 여섯 표현을 알아 괴로움의 끝으로 향하다

태어남의 여섯 표현과 존재라는 조건을 네 측면으로 아는 일이 생략된 해방의 정형 뒤 괴로움의 끝으로 이어집니다.

존재의 네 측면을 다시 묻다

공식 생략된 반복 질문에 사리뿟따가 존재·일어남·소멸·소멸의 길을 아는 것으로 답합니다.

세 존재 영역과 집착이라는 조건

감각적 욕망·물질·비물질의 세 영역에서의 존재를 밝히고 집착을 일어남과 소멸의 조건으로 제시합니다.

세 가지 존재와 그 조건을 알아 붙듦에서 벗어나다

감각적 욕망·물질·비물질의 세 영역에서 이어지는 존재와 집착이라는 조건을 아는 일이 잠재 성향의 버림과 괴로움의 끝으로 이어집니다.

집착의 네 측면을 다시 묻다

공식 생략된 반복 질문에 사리뿟따가 집착·일어남·소멸·소멸의 길을 아는 것으로 답합니다.

네 가지 집착과 갈애라는 조건

감각적 쾌락·견해·계율과 의식·자아 주장의 네 집착을 밝히고 갈애와 연결합니다.

네 가지 집착과 갈애의 관계를 알아 놓아짐으로 향하다

네 가지 집착과 그것을 일으키는 갈애를 네 측면으로 아는 일이 해방의 정형과 괴로움의 끝으로 이어집니다.

갈애의 네 측면을 다시 묻다

공식 생략된 반복 질문에 사리뿟따가 갈애·일어남·소멸·소멸의 길을 아는 것으로 답합니다.

여섯 갈애와 느낌이라는 조건

여섯 감각 대상에 따른 갈애를 밝히고 느낌의 일어남과 소멸을 갈애의 조건으로 제시합니다.

여섯 갈애와 느낌의 연결을 알아 괴로움을 끝내다

여섯 감각 대상에 대한 갈애와 느낌이라는 조건을 아는 일이 잠재 성향의 버림과 괴로움의 끝으로 이어집니다.

느낌의 네 측면을 다시 묻다

공식 생략된 반복 질문에 사리뿟따가 느낌·일어남·소멸·소멸의 길을 아는 것으로 답합니다.

여섯 느낌과 접촉이라는 조건

여섯 감각 접촉에서 생긴 느낌을 밝히고 접촉의 일어남·소멸과 고귀한 길에 연결합니다.

여섯 느낌과 접촉의 조건을 알아 반응의 뿌리를 보다

여섯 접촉에서 생긴 느낌과 그 조건 관계를 아는 일이 생략된 해방의 정형 뒤 괴로움의 끝으로 이어집니다.

접촉의 네 측면을 다시 묻다

공식 생략된 반복 질문에 사리뿟따가 접촉·일어남·소멸·소멸의 길을 아는 것으로 답합니다.

여섯 접촉과 감각 영역이라는 조건

눈에서 마음까지 여섯 접촉을 밝히고 여섯 감각 영역을 그 일어남과 소멸의 조건으로 제시합니다.

여섯 접촉과 감각 영역의 관계를 알아 괴로움을 끝내다

눈에서 마음까지 여섯 접촉과 여섯 감각 영역이라는 조건을 아는 일이 해방의 정형과 괴로움의 끝으로 이어집니다.

여섯 감각 영역의 네 측면을 다시 묻다

공식 생략된 반복 질문에 사리뿟따가 여섯 감각 영역·일어남·소멸·소멸의 길을 아는 것으로 답합니다.

여섯 감각 영역과 정신과 물질

눈·귀·코·혀·몸·마음의 여섯 감각 영역을 밝히고 정신과 물질을 그 조건으로 제시합니다.

여섯 감각 영역의 조건을 알아 고정된 문에서 벗어나다

눈·귀·코·혀·몸·마음의 영역과 정신과 물질이라는 조건을 아는 일이 괴로움의 끝으로 이어집니다.

정신과 물질의 네 측면을 다시 묻다

공식 생략된 반복 질문에 사리뿟따가 정신과 물질의 네 측면을 아는 것으로 답합니다.

정신의 다섯 항목과 물질의 바탕

느낌·인식·의도·접촉·마음 기울임을 정신으로, 네 큰 요소와 거기서 비롯된 물질을 물질로 정의합니다.

의식에 따라 정신과 물질이 일어나고 멎다

정신과 물질은 의식에서 일어나고 의식이 소멸하면 소멸하며, 고귀한 여덟 갈래 길이 그 소멸로 이끕니다.

정신과 물질의 구성과 의식의 조건을 알아 해방으로 향하다

정신의 다섯 항목과 물질의 바탕, 의식이라는 조건을 아는 일이 잠재 성향의 버림과 괴로움의 끝으로 이어집니다.

의식의 네 측면을 다시 묻다

공식 생략된 반복 질문에 사리뿟따가 의식의 네 측면을 아는 것으로 답합니다.

여섯 의식과 의지적 형성

눈에서 마음까지 여섯 의식을 밝히고 의지적 형성을 의식의 일어남과 소멸의 조건으로 제시합니다.

여섯 의식과 의지적 형성의 관계를 알아 괴로움을 끝내다

여섯 감각에 따른 의식과 의지적 형성이라는 조건을 아는 일이 생략된 해방의 정형을 거쳐 괴로움의 끝으로 이어집니다.

의지적 형성의 네 측면을 다시 묻다

공식 생략된 반복 질문에 사리뿟따가 의지적 형성의 네 측면을 아는 것으로 답합니다.

몸·말·마음으로 지어내는 것과 그 바탕인 모름

몸·말·마음의 세 의지적 형성을 밝히고 무명을 그 일어남과 소멸의 조건으로 제시합니다.

모름과 몸·말·마음으로 지어내는 것을 알아 괴로움을 끝내다

몸·말·마음의 의지적 형성과 무명이라는 조건을 아는 일이 생략 없이 제시된 해방의 정형으로 이어집니다.

알지 못함의 생겨남과 끝, 그 길을 다시 묻다

공식 생략된 반복 질문에 사리뿟따가 무명·일어남·소멸·소멸의 길을 아는 것으로 답합니다.

괴로움의 네 진리를 모르는 까닭은 무엇인가

무명을 괴로움의 네 진리를 모르는 것으로 정의하고 번뇌의 일어남·소멸 및 고귀한 길과 연결합니다.

네 진리를 모르는 상태를 알아 참된 앎을 일으키다

네 진리에 대한 무지와 번뇌라는 조건을 아는 일이 생략 없는 해방의 정형과 참된 앎으로 이어집니다.

마음에 흘러들어 괴롭히는 것들을 어떻게 끝내는지 묻다

비구들이 온전한 질문을 다시 하고 사리뿟따가 번뇌·일어남·소멸·소멸의 길을 아는 것으로 답합니다.

감각의 즐거움을 향한 욕망·존재하려는 욕망·모름은 왜 생기는가

감각적 욕망·존재·무명의 세 번뇌를 밝히고 무명을 번뇌의 일어남과 소멸의 조건으로 제시합니다.

마음에 흘러들어 괴롭히는 것들을 알아 괴로움을 끝내다

감각적 욕망·존재·무명의 번뇌와 무명의 상호 조건을 아는 일이 생략 없는 해방의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사리뿟따의 가르침을 기쁘게 받아들인 수행자들

사리뿟따의 말이 끝나자 비구들이 만족하며 그의 말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장면으로 경이 닫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