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이여, 무엇이 늙음과 죽음이며 그 일어남과 소멸과 소멸로 이끄는 길은 무엇입니까? 여러 존재가 저마다 속한 존재 부류에서 겪는 늙음, 노쇠, 이가 부러짐, 머리가 셈, 피부가 주름짐, 수명이 쇠퇴함, 감각 기능이 쇠퇴함을 말합니다. 벗들이여, 이것을 늙음이라 합니다.”
Katamaṁ panāvuso, jarāmaraṇaṁ, katamo jarāmaraṇasamudayo, katamo jarāmaraṇanirodho, katamā jarāmaraṇanirodhagāminī paṭipadā? Yā tesaṁ tesaṁ sattānaṁ tamhi tamhi sattanikāye jarā jīraṇatā khaṇḍiccaṁ pāliccaṁ valittacatā āyuno saṁhāni indriyānaṁ paripāko—ayaṁ vuccatāvuso, jarā.
맛지마 니까야 MN 9 바른 견해경 (Sammādiṭṭhisutta)배경
네 측면의 선언 뒤 먼저 jarā, 늙음을 풉니다. “여러 존재가 저마다 속한 존재 부류에서”라는 범위를 보존하고, 늙음·노쇠·이 부러짐·머리 셈·피부 주름·수명 쇠퇴·감각 기능 쇠퇴라는 일곱 표현을 순서대로 옮겼습니다. 마지막 indriyānaṁ paripāko는 다른 문맥에서 기능의 성숙을 뜻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늙음의 목록 안에서 감각 기능이 노화하여 쇠퇴하는 국면을 가리킵니다. 늙음을 한 순간이나 외모 하나로 줄이지 않고 몸과 수명과 감각 기능에 걸친 변화로 정의합니다. 다음 대목은 죽음의 더 긴 목록을 별도로 묻고 답합니다.
묵상
일곱 표현 가운데 늙음을 단순한 나이 숫자와 다르게 느끼게 하는 말이 있나요?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상태를 판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 대목이 힘들다면 건너뛰어도 되고, 읽는다면 변화의 여러 얼굴만 조용히 알아보아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