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처럼 느낌과 그 일어남·소멸·소멸로 이끄는 길을 알면, 탐욕의 잠재 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 바로 이 삶에서 괴로움을 끝냅니다. 벗들이여, 이만큼으로도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를 지니고 견해가 곧으며, 가르침을 흔들림 없이 확신하여 참된 가르침에 이릅니다.
Yato kho, āvuso, ariyasāvako evaṁ vedanaṁ pajānāti, evaṁ vedanāsamudayaṁ pajānāti, evaṁ vedanānirodhaṁ pajānāti, evaṁ vedanānirodhagāminiṁ paṭipadaṁ pajānāti, so sabbaso rāgānusayaṁ pahāya …pe… dukkhassantakaro hoti—ettāvatāpi kho, āvuso, ariyasāvako sammādiṭṭhi hoti, ujugatāssa diṭṭhi, dhamme aveccappasādena samannāgato, āgato imaṁ saddhamman”ti.
맛지마 니까야 MN 9 바른 견해경 (Sammādiṭṭhisutta)배경
눈·귀·코·혀·몸·마음의 접촉에서 생긴 여섯 느낌을 구별하고 접촉을 그 일어남과 소멸의 조건으로 밝힌 뒤, 사리뿟따는 이 네 측면을 아는 결과를 말합니다. 탐욕의 잠재 성향을 버림과 괴로움을 끝냄은 직접 남습니다. 공식 생략표 …pe…는 반감의 잠재 성향을 물리침, 자아 견해와 자만의 잠재 성향을 뿌리 뽑음, 무명을 버리고 참된 앎을 일으킴을 줄입니다. 한국어와 빠알리의 생략 위치가 같고, 바른 견해의 네 기준은 결론에 그대로 나옵니다.
묵상
느낌이 접촉에 기대어 일어난다면, 느낌을 곧바로 나 자신이나 영구한 상태라고 보는 습관은 조금 달라질 수 있을까요? 불편한 느낌을 참거나 없앨 필요는 없어요. 접촉과 느낌의 순서만 구별되어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