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더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음식에서 알맞은 양을 알고, 지혜롭게 살펴 음식을 먹을 것이다.
Kiñca, bhikkhave, uttariṁ karaṇīyaṁ? ‘Bhojane mattaññuno bhavissāma, paṭisaṅkhā yoniso āhāraṁ āharissāma,
맛지마 니까야 MN 39 앗사뿌라 긴 경 (Mahāassapurasutta)배경
“더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라는 반복 질문 뒤 여섯째 단계가 시작됩니다. bhojane mattaññū는 단순히 적게 먹는다는 수량 명령보다 음식에서 알맞은 정도를 안다는 뜻이고, paṭisaṅkhā yoniso는 먹기 전에 그 목적을 지혜롭게 살핀다는 틀입니다. 이 두 문장은 이어지는 네 부정·세 목적·두 느낌의 방향·세 결과를 여는 발화이므로 그 긴 내용과 경계를 나누되 같은 안쪽 인용의 시작임을 따옴표로 보존했습니다. 음식의 양과 목적은 몸을 통제하는 성적표가 아니라 청정한 삶을 지탱하는 조건입니다.
묵상
“알맞은 양”과 “목적을 지혜롭게 살핌” 가운데 어느 말이 더 구체적으로 다가오나요? 먹은 양이나 몸을 평가하지 말고, 한 끼를 시작할 때 몸을 지탱하려는 필요가 느껴진 적이 있는지만 살펴볼 수 있을까요? 불편하면 건너뛰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