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침·들뜸·의심에서 마음을 깨끗이 하다

혼침과 졸음, 들뜸과 후회, 의심을 각각 버리고 빛·내면의 고요·선한 상태에 대한 확신으로 마음을 씻습니다.

혼침과 졸음을 버리고 거기서 벗어나 빛을 인식하며 알아차리고 분명히 알고, 혼침과 졸음에서 마음을 깨끗이 하느니라. 들뜸과 후회를 버리고 들뜨지 않은 채 내면이 고요한 마음으로 머물며, 들뜸과 후회에서 마음을 깨끗이 하느니라. 의심을 버리고 의심을 건너 유익한 상태에 망설임 없이 머물며, 의심에서 마음을 깨끗이 하느니라.

thinamiddhaṁ pahāya vigatathinamiddho viharati, ālokasaññī sato sampajāno, thinamiddhā cittaṁ parisodheti; uddhaccakukkuccaṁ pahāya anuddhato viharati, ajjhattaṁ vūpasantacitto, uddhaccakukkuccā cittaṁ parisodheti; vicikicchaṁ pahāya tiṇṇavicikiccho viharati, akathaṅkathī kusalesu dhammesu, vicikicchāya cittaṁ parisodheti.

맛지마 니까야 MN 39 앗사뿌라 긴 경 (Mahāassapurasutta)

배경

나머지 세 장애도 각각 구별됩니다. 혼침과 졸음을 버린 뒤 빛을 인식하고 알아차리며 분명히 압니다. 들뜸과 후회를 버린 뒤 들뜨지 않고 내면이 고요한 마음으로 머뭅니다. 의심을 버린 뒤 의심을 건너 선한 상태에 망설임이 없습니다. 각 문장은 마지막에 해당 장애에서 마음을 깨끗이 한다고 닫습니다. 피로·흥분·질문 자체를 잘못으로 진단하는 말이 아니라, 지혜를 약하게 하며 머무는 구체적 장애와 그것이 걷힌 마음의 성질을 세 쌍으로 보여 줍니다.

묵상

혼침·들뜸·의심이라는 세 상태는 몸과 마음에서 서로 어떻게 다르게 느껴지나요? 어느 하나를 당장 버리려 하지 않고, 지금 상태에 가장 가까운 말이 있는지 또는 어느 것도 아닌지만 살펴보아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