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이 처지고 졸음이 와서 모였던 마음이 흩어지다

온전한 도입은 공식 생략표로 줄고, 혼침과 졸음이 세 번째 원인으로 드러나 앞의 두 상태와 함께 누적됩니다.

“아누룻다와 벗들이여, 나는 … 아누룻다와 벗들이여,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침과 졸음이 일어났고, 그 때문에 집중에서 물러났습니다. 집중에서 물러나면 빛과 형상들을 보는 일이 사라집니다. 나는 의심·주의를 놓침·혼침과 졸음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So kho ahaṁ, anuruddhā …pe… tassa mayhaṁ, anuruddhā, etadahosi: ‘thinamiddhaṁ kho me udapādi, thinamiddhādhikaraṇañca pana me samādhi cavi. Samādhimhi cute obhāso antaradhāyati dassanañca rūpānaṁ. Sohaṁ tathā karissāmi yathā me puna na vicikicchā uppajjissati, na amanasikāro, na thinamiddhan’ti.

맛지마 니까야 MN 128 우빳끌레사경 (Upakkilesasutta)

배경

공식 생략표 …pe… 한 곳은 바로 앞에서 온전히 나온 “부지런히 머물며 빛과 형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져 원인과 조건을 묻는” 도입을 줄입니다. 그 뒤 세 번째 원인인 thīnamiddha, 혼침과 졸음이 직접 제시되고, 삼매가 무너져 빛과 형상이 사라지는 인과는 다시 온전히 반복됩니다. 마지막 부정 목록은 의심·주의 놓침·혼침과 졸음의 세 항목입니다. 졸음을 도덕적 결함으로 만들기보다 집중을 약하게 한 조건으로 정확히 식별합니다.

묵상

졸음이나 흐릿함을 의지 부족으로만 판단해 더 긴장했던 적이 있나요? 몸이 쉬어야 하는 상태와 마음을 조금 밝힐 필요가 있는 상태를 어떻게 다르게 느끼는지 떠올려 볼까요? 피곤하다면 이 질문보다 쉬는 쪽을 택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