띳사 장로니의 게송

훈련을 닦아 모든 멍에에서 벗어나라고 이르는 노래입니다.

띳사여, 닦아야 할 훈련을 닦으라. 멍에들이 그대를 덮치지 못하게 하라. 모든 멍에에서 벗어나 번뇌 없이 세상을 살아가라.

“Tisse sikkhassu sikkhāya, mā taṁ yogā upaccaguṁ; Sabbayogavisaṁyuttā, cara loke anāsavā”ti.

쿳다까 니까야 Thig 1.4 띳사 장로니의 게송 (Tissātherīgāthā)

배경

띳사의 게송은 훈련을 닦으라는 현재의 요청에서 시작해, 멍에가 덮치지 못하고 번뇌 없이 세상을 사는 결과까지 인과를 온전히 제시합니다. 먼저 훈련을 능동적으로 닦으라는 말과, 멍에가 사람을 제압하지 못하게 하라는 경계를 원인과 결과로 잇습니다. 해방은 세상을 떠나는 것만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번뇌에 매이지 않고 살아가는 상태로 제시됩니다. 이때 흐름을 가르는 말은 “모든 멍에에서 벗어나”입니다.

묵상

“멍에가 그대를 덮치지 못하게 하라”는 말에서 내 선택을 빼앗는 습관 하나가 보이나요? 그것과 싸워 이겼는지를 묻기보다, 오늘 한 번 멈추거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지점을 찾아볼까요? 지금은 어떤 멍에도 이름 붙이고 싶지 않다면 질문을 그대로 내려놓아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