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록 여위고 병들어 몹시 약하지만, 지팡이에 기대어 걸으며 산을 올라갑니다.
“Kiñcāpi khomhi kisikā, gilānā bāḷhadubbalā; Daṇḍamolubbha gacchāmi, pabbataṁ abhirūhiya.
쿳다까 니까야 Thig 2.5 찟따 장로니 (Cittā Therī)배경
찟따의 첫 게송은 노쇠하고 약한 몸, 지팡이, 산을 오른 행동을 나란히 놓아, 다음의 고요한 해방이 어떤 조건에서 일어났는지 보여 줍니다. 여윔·질병·극심한 쇠약을 양보절로 먼저 인정하면서도, 지팡이에 기대 산을 오르는 행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몸의 능력이 제한되어도 수행의 방향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가능한 도움을 받아 한 걸음을 내딛는 힘을 보여 줍니다.
묵상
약한 몸으로도 “산을 올랐다”는 장면을 의지의 미화가 아니라 자신의 한계 안에서 움직인 일로 읽을 수 있을까요? 지금 내 몸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가능한 작은 이동이나 자세 변화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통증이나 피로가 크다면 움직이지 않고 쉬는 선택도 똑같이 존중받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