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웃따마 장로니의 게송

일곱 깨달음 요소를 닦고 밤의 세 시기에 세 가지 앎을 얻은 일을 노래합니다.

나는 원할 때마다 공성과 표상 없음의 선정에 듭니다. 나는 부처님의 친딸이며 언제나 열반을 기뻐합니다.

Suññatassānimittassa, lābhinīhaṁ yadicchakaṁ; Orasā dhītā buddhassa, nibbānābhiratā sadā.

쿳다까 니까야 Thig 3.3 또 다른 웃따마 장로니의 게송 (Aparāuttamātherīgāthā)

배경

또 다른 웃따마의 이 대목은 앞의 첫 게송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첫 게송은 젠따가 이미 온전히 노래한 일곱 깨달음 요소의 성취를 되풀이하므로, 여기서는 이어지는 밤 세 시기의 수행과 결실에 초점을 둡니다. 공성과 표상 없음이라는 두 성취를 원할 때 얻는다고 밝힌 뒤, 부처의 친딸이라는 영적 계보와 열반의 기쁨을 잇습니다. 혈연이 아니라 가르침에서 태어난 딸이라는 자각이며, 자유롭게 드는 선정도 붙듦이 아니라 열반을 향한 마음에 놓입니다. 앞의 한 게송은 이 문헌에서 앞서 온전히 실은 같은 게송을 그대로 되풀이합니다. 여기서는 같은 문장을 거듭 적지 않았으므로, 앞의 온전한 게송과 이어 읽으십시오.

묵상

밤의 첫 시각·가운데 시각·마지막 시각에 각각 전생의 기억, 천상의 눈, 어둠의 파괴가 놓인 순서를 따라갈 수 있나요? 긴 밤을 한꺼번에 견디기보다 지금 지나고 있는 한 구간에 필요한 주의를 살펴볼까요? 밤이 힘든 사람은 세 시각을 세는 질문을 건너뛰어도 괜찮아요.

하늘의 것이든 인간의 것이든 모든 감각적 욕망은 완전히 끊어졌습니다. 태어남을 거듭하던 윤회는 다했으니 이제 다시 존재하게 되지 않습니다.

Sabbe kāmā samucchinnā, ye dibbā ye ca mānusā; Vikkhīṇo jātisaṁsāro, natthi dāni punabbhavo”ti.

쿳다까 니까야 Thig 3.3 또 다른 웃따마 장로니의 게송 (Aparāuttamātherīgāthā)

배경

마지막 게송은 부처님의 지시를 실천했다는 확인과 함께 갈애가 부서지고 존재의 흐름이 끊겼다고 선언해, 밤새 이루어진 세 가지 앎의 결과를 닫습니다. 감각적 욕망을 천상과 인간의 두 범주로 빠짐없이 포괄하고, 그것의 단절에서 윤회의 종결과 재생 없음으로 나아갑니다. 더 세련된 즐거움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붙들어 존재를 잇는 힘 자체가 끝났다는 해방의 선언입니다.

묵상

“갈애가 부서졌고 존재의 흐름이 끊겼다”는 결말에서 가장 크게 들리는 것은 끝남인가요, 자유인가요? 이미 반복하지 않게 된 해로운 습관 하나가 있다면 무엇이 그 흐름을 끊어 주었는지 돌아볼 수 있나요? 아직 계속되는 습관만 보인다면 자신을 탓하지 말고 멈춤이 가능했던 한 순간을 찾아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