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할 때마다 공성과 표상 없음의 선정에 듭니다. 나는 부처님의 친딸이며 언제나 열반을 기뻐합니다.
Suññatassānimittassa, lābhinīhaṁ yadicchakaṁ; Orasā dhītā buddhassa, nibbānābhiratā sadā.
쿳다까 니까야 Thig 3.3 또 다른 웃따마 장로니의 게송 (Aparāuttamātherīgāthā)배경
또 다른 웃따마의 이 대목은 앞의 첫 게송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첫 게송은 젠따가 이미 온전히 노래한 일곱 깨달음 요소의 성취를 되풀이하므로, 여기서는 이어지는 밤 세 시기의 수행과 결실에 초점을 둡니다. 공성과 표상 없음이라는 두 성취를 원할 때 얻는다고 밝힌 뒤, 부처의 친딸이라는 영적 계보와 열반의 기쁨을 잇습니다. 혈연이 아니라 가르침에서 태어난 딸이라는 자각이며, 자유롭게 드는 선정도 붙듦이 아니라 열반을 향한 마음에 놓입니다. 앞의 한 게송은 이 문헌에서 앞서 온전히 실은 같은 게송을 그대로 되풀이합니다. 여기서는 같은 문장을 거듭 적지 않았으므로, 앞의 온전한 게송과 이어 읽으십시오.
묵상
밤의 첫 시각·가운데 시각·마지막 시각에 각각 전생의 기억, 천상의 눈, 어둠의 파괴가 놓인 순서를 따라갈 수 있나요? 긴 밤을 한꺼번에 견디기보다 지금 지나고 있는 한 구간에 필요한 주의를 살펴볼까요? 밤이 힘든 사람은 세 시각을 세는 질문을 건너뛰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