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 관찰도 안의 몸에서 시작해 마치다

요소별 몸 관찰 뒤 안으로 몸에서 몸을 관찰하는 후렴의 나머지를 줄이고 같은 몸 관찰이라는 결론을 냄

이와 같이 안으로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 … 수행자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자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

Iti ajjhattaṁ vā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pe… Evampi kho, bhikkhave, bhikkhu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디가 니까야 DN 22 대념처경 (Mahāsatipaṭṭhānasutta)

배경

소 도축자의 비유를 네 요소 관찰에 적용한 뒤 같은 몸 후렴이 이어집니다. “이와 같이 안으로” 뒤 …pe…는 몸에서 몸을 관찰함, 밖과 안팎의 범위, 생김과 사라짐, “몸이 있다”는 필요한 만큼의 알아차림, 의존하지 않고 취하지 않는 태도를 줄여 잇습니다. 결론은 요소별로 나누어 보는 수행 역시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무는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몸의 부분 목록에서는 서른한 이름을 구별했다면 여기서는 땅·물·불·바람이라는 네 범주를 구별했지만, 둘 다 동일한 비집착 후렴으로 돌아옵니다.

묵상

네 요소의 비유도 익숙한 …pe…와 몸 관찰의 결론으로 돌아옵니다. 같은 후렴에서 매번 새로운 통찰을 찾아야 할 필요는 없어요. 여러 분류를 거친 뒤에도 변하지 않고 남는 관찰 태도는 무엇으로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