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서 사흘 된 시신에 이 몸을 견주다

무덤터에 버려져 하루·이틀·사흘 지나 부풀고 검푸르며 고름이 생긴 시신을 보고 자신의 몸도 벗어나지 못한다고 관찰함

또 수행자들이여, 수행자는 무덤터에 버려진 시신이 죽은 지 하루나 이틀이나 사흘 되어 부풀고 검푸르며 고름이 생긴 것을 본다. 그는 바로 이 몸을 거기에 견준다. “이 몸도 그런 성질이고 그렇게 될 것이며 그것을 벗어나지 못한다.” 이와 같이 안으로 … 수행자들이여, 이처럼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

Puna caparaṁ, bhikkhave, bhikkhu seyyathāpi passeyya sarīraṁ sivathikāya chaḍḍitaṁ ekāhamataṁ vā dvīhamataṁ vā tīhamataṁ vā uddhumātakaṁ vinīlakaṁ vipubbakajātaṁ. So imameva kāyaṁ upasaṁharati: ‘ayampi kho kāyo evaṁdhammo evaṁbhāvī evaṁanatīto’ti. Iti ajjhattaṁ vā …pe… Evampi kho, bhikkhave, bhikkhu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디가 니까야 DN 22 대념처경 (Mahāsatipaṭṭhānasutta)

배경

요소 관찰 다음에는 무덤터에서 몸의 변화를 보는 첫 장면이 시작됩니다. 시점은 죽은 뒤 하루·이틀·사흘의 셋이고, 상태는 부풂·검푸름·고름이 생김의 셋입니다. 수행자는 타인의 시신을 구경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자신의 몸도 같은 성질을 지녔고 그렇게 될 것이며 이를 넘어설 수 없다고 세 겹으로 견줍니다. 뒤의 …pe…는 몸 관찰의 후렴을 호출합니다. 이 수행은 현재 몸을 경멸하라는 명령이 아니라 살아 있는 몸도 변화와 해체의 조건에서 예외가 아님을 관찰하는 맥락입니다.

묵상

하루·이틀·사흘과 세 변화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몸의 예외 없음을 말합니다. 이미지가 힘들다면 이 대목은 여기서 멈추어도 괜찮아요. 지금은 “같은 성질”이라는 한 표현만 보면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