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줄만 남은 뼈대에서 열세 뼈의 흩어짐으로 가다

살과 피가 사라지고 힘줄로 이어진 뼈대 뒤 연결마저 풀려 손뼈부터 두개골까지 13종 뼈가 사방에 흩어진 모습을 봄

살과 피가 사라지고 힘줄로 이어진 뼈대를 본다. … 이어 연결이 풀려 사방팔방 흩어진 뼈들을 본다. 한 곳에는 손뼈, 다른 곳에는 발뼈, 다른 곳에는 발목뼈, 다른 곳에는 정강이뼈, 다른 곳에는 넓적다리뼈, 다른 곳에는 골반뼈, 다른 곳에는 갈비뼈, 다른 곳에는 등뼈, 다른 곳에는 어깨뼈, 다른 곳에는 목뼈, 다른 곳에는 턱뼈, 다른 곳에는 이, 다른 곳에는 두개골이 있다.

Aṭṭhikasaṅkhalikaṁ apagatamaṁsalohitaṁ nhārusambandhaṁ …pe… Aṭṭhikāni apagatasambandhāni disā vidisā vikkhittāni, aññena hatthaṭṭhikaṁ aññena pādaṭṭhikaṁ aññena gopphakaṭṭhikaṁ aññena jaṅghaṭṭhikaṁ aññena ūruṭṭhikaṁ aññena kaṭiṭṭhikaṁ aññena phāsukaṭṭhikaṁ aññena piṭṭhiṭṭhikaṁ aññena khandhaṭṭhikaṁ aññena gīvaṭṭhikaṁ aññena hanukaṭṭhikaṁ aññena dantaṭṭhikaṁ aññena sīsakaṭāhaṁ.

디가 니까야 DN 22 대념처경 (Mahāsatipaṭṭhānasutta)

배경

앞의 두 뼈대 상태에 이어 살과 피가 모두 사라지고 힘줄만 연결을 유지하는 세 번째 상태가 나옵니다. 그 뒤에는 힘줄의 연결마저 풀려 뼈가 사방으로 흩어집니다. 열거되는 것은 손·발·발목·정강이·넓적다리·골반·갈비·등·어깨·목·턱의 뼈, 이, 두개골까지 열세 종류입니다. aññena가 열세 항목마다 반복되어 한 곳과 열두 다른 곳에 놓인 뼈를 각각 가리킵니다. 한 몸으로 묶였던 부분들이 서로 다른 방향에 놓였음을 강조하며, 다음 문장은 이 과정을 자신의 몸에 견줍니다.

묵상

힘줄의 연결이 사라지자 열세 종류의 뼈가 여기저기 흩어집니다. 세부 목록을 끝까지 따라가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나였던 형태가 여러 부분으로 풀린다는 사실만 볼 때 어떤 반응이 일어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