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마음을 “위축된 마음”이라고 알고, 산란한 마음을 “산란한 마음”이라고 안다. 큰 마음을 “큰 마음”이라고 알고, 크지 않은 마음을 “크지 않은 마음”이라고 안다. 더 높은 것이 있는 마음을 “더 높은 것이 있는 마음”이라고 알고, 더 높은 것이 없는 마음을 “더 높은 것이 없는 마음”이라고 안다. 삼매에 든 마음을 “삼매에 든 마음”이라고 안다.
Saṅkhittaṁ vā cittaṁ ‘saṅkhittaṁ cittan’ti pajānāti. Vikkhittaṁ vā cittaṁ ‘vikkhittaṁ cittan’ti pajānāti. Mahaggataṁ vā cittaṁ ‘mahaggataṁ cittan’ti pajānāti. Amahaggataṁ vā cittaṁ ‘amahaggataṁ cittan’ti pajānāti. Sauttaraṁ vā cittaṁ ‘sauttaraṁ cittan’ti pajānāti. Anuttaraṁ vā cittaṁ ‘anuttaraṁ cittan’ti pajānāti. Samāhitaṁ vā cittaṁ ‘samāhitaṁ cittan’ti pajānāti.
디가 니까야 DN 22 대념처경 (Mahāsatipaṭṭhānasutta)배경
탐욕·성냄·어리석음의 세 쌍 다음에는 마음의 움직임과 범위를 가르는 상태들이 이어집니다. saṅkhitta는 둔해져 안으로 위축된 마음, vikkhitta는 여러 대상에 끌려 흩어진 마음입니다. mahaggata와 amahaggata는 큰 마음과 크지 않은 마음이며, sauttara와 anuttara는 더 높은 것이 있는 마음과 더 높은 것이 없는 마음입니다. 크기와 상대적 높이는 서로 다른 두 축이므로 하나로 합치지 않습니다. 마지막에는 samāhita, 삼매에 든 마음이 나오고 그 부정 상태는 다음 대목의 첫 문장에서 짝을 이룹니다.
묵상
위축·산란, 큼·크지 않음, 더 높은 것이 있음·없음이라는 세 대비 뒤 삼매에 든 마음이 놓입니다. 높낮이로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세 대비 중 지금 구조만 가장 분명히 보이는 것은 어느 쌍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