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깨달음 요소를 완성하다

안에 기쁨의 깨달음 요소가 있음·없음을 알고 아직 없던 기쁨의 발생과 이미 생긴 기쁨이 닦임으로 완성되는 과정까지 앎

“안에 희열의 깨달음 요소가 있으면 ‘내 안에 희열의 깨달음 요소가 있다.’고 알고, 없으면 ‘내 안에 희열의 깨달음 요소가 없다.’고 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희열의 깨달음 요소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일어난 희열의 깨달음 요소가 닦임으로 어떻게 완성되는지도 안다.”

Santaṁ vā ajjhattaṁ pītisambojjhaṅgaṁ ‘atthi me ajjhattaṁ pītisambojjhaṅgo’ti pajānāti, asantaṁ vā ajjhattaṁ pītisambojjhaṅgaṁ ‘natthi me ajjhattaṁ pītisambojjhaṅgo’ti pajānāti, yathā ca anuppannassa pītisambojjhaṅgassa uppādo hoti tañca pajānāti, yathā ca uppannassa pītisambojjhaṅgassa bhāvanāya pāripūrī hoti tañca pajānāti.

디가 니까야 DN 22 대념처경 (Mahāsatipaṭṭhānasutta)

배경

정진 다음에는 기쁨의 깨달음 요소가 놓입니다. 이 기쁨도 단순히 좋은 기분이라는 이름만 붙이지 않고, 안에 있는지와 없는지를 각각 압니다. 아직 생기지 않은 기쁨이 생기는 과정과 이미 생긴 기쁨이 닦임을 통해 완성되는 과정까지 관찰합니다. 수행이 오직 결핍을 찾고 장애를 제거하는 일만은 아니라는 점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유익한 기쁨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고 계발될 수 있음을 아는 것도 깨달음의 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기쁨이 없을 때 억지로 만들어 내거나 있는 척하지 않으며, 현재 상태를 정확히 아는 데서 발생과 성숙의 조건을 찾아갑니다.

묵상

지금 작게라도 기쁨이 있나요, 없나요? 어느 쪽도 요구되는 답은 아니에요. 기쁨이 있었다면 무엇에서 시작되었고, 그 기쁨을 붙들지 않으면서 조용히 무르익도록 돕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