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접촉에서 생긴 느낌은 세상에서 … 귀의 접촉에서 생긴 느낌은 세상에서 … 코의 접촉에서 생긴 느낌은 세상에서 … 혀의 접촉에서 생긴 느낌은 세상에서 … 몸의 접촉에서 생긴 느낌은 세상에서 … 마음의 접촉에서 생긴 느낌은 세상에서 사랑스럽고 즐겁게 여겨지며, 갈애가 생겨날 때 여기서 생겨나고 자리 잡을 때 여기서 자리 잡는다.”
Cakkhusamphassajā vedanā loke … sotasamphassajā vedanā loke … ghānasamphassajā vedanā loke … jivhāsamphassajā vedanā loke … kāyasamphassajā vedanā loke … manosamphassajā vedanā loke piyarūpaṁ sātarūpaṁ, etthesā taṇhā uppajjamānā uppajjati, ettha nivisamānā nivisati.
디가 니까야 DN 22 대념처경 (Mahāsatipaṭṭhānasutta)배경
접촉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접촉으로 생긴 느낌 여섯 가지를 살핍니다. 눈·귀·코·혀·몸의 접촉에서 생긴 느낌은 다섯 일반 생략표로, 마음의 접촉에서 생긴 느낌은 온전한 서술로 제시됩니다. vedanā는 즐거움·괴로움·덤덤함으로 느껴지는 경험의 결을 가리킵니다. 여기서는 그 느낌이 사랑스럽고 즐겁다고 여겨질 때 갈애가 생겨나고 자리 잡는다고 하여, 접촉 뒤 반응이 굳어지는 고리를 드러냅니다.
묵상
같은 접촉도 몸이나 마음에 남기는 느낌은 매번 다를 수 있어요. 오늘 즐겁게 느껴져 다시 원했던 경험 하나를 떠올릴 때, 처음 접촉한 사실과 뒤따른 느낌과 더 원한 마음을 세 단계로 구별해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