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된 생계를 버리고 바르게 살아가다

바른 생계를 묻고 성스러운 제자가 그릇된 생계를 버린 뒤 바른 생계로 삶을 꾸리는 것이라 정의함

“수행자들이여, 바른 생계는 무엇인가? 여기 수행자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그릇된 생계를 버리고 바른 생계로 삶을 꾸리느니라. 수행자들이여, 이를 바른 생계라 하느니라.”

Katamo ca, bhikkhave, sammāājīvo? Idha, bhikkhave, ariyasāvako micchāājīvaṁ pahāya sammāājīvena jīvitaṁ kappeti. Ayaṁ vuccati, bhikkhave, sammāājīvo.

디가 니까야 DN 22 대념처경 (Mahāsatipaṭṭhānasutta)

배경

말과 개별 행위를 지난 뒤, 바름은 생계를 통해 계속되는 삶 전체로 넓어집니다. 세존은 수행자들을 질문·답·결론에서 각각 한 번씩 모두 세 번 부릅니다. 성스러운 제자는 먼저 그릇된 생계를 버리고, 바른 생계로 삶을 꾸립니다. 특정 직업 목록을 열거하지 않고 버림과 살아감이라는 두 동사를 짝지어 방향을 밝힙니다. 바른 생계는 한 번의 선행이 아니라 생존을 이어 가는 방식이 앞의 바른 말과 행위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길의 요소입니다.

묵상

삶을 꾸리는 방식이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말과 행동의 기준에 어긋난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당장 직업을 판단하거나 바꾸지 않아도 괜찮아요. 일상의 한 선택에서 덜 해로운 방향을 알아볼 여지가 있는지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