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생긴 해로운 현상을 버리는 노력

이미 생긴 악하고 해로운 현상을 버리기 위해 의욕·노력·힘·마음의 고양·애씀을 모두 일으키는 두 번째 노력을 밝힘

“이미 생긴 악하고 해로운 현상들을 버리기 위해 의욕을 일으키고 노력하며 힘을 내고 마음을 다잡아 애쓴다.”

uppannānaṁ pāpakānaṁ akusalānaṁ dhammānaṁ pahānāya chandaṁ janeti vāyamati vīriyaṁ ārabhati cittaṁ paggaṇhāti padahati;

디가 니까야 DN 22 대념처경 (Mahāsatipaṭṭhānasutta)

배경

첫 노력이 아직 생기지 않은 해로운 현상의 예방이었다면, 둘째는 이미 생긴 것을 버리는 일입니다. 대상의 상태가 “아직 생기지 않음”에서 “이미 생김”으로, 목적이 “생기지 않게 함”에서 “버림”으로 바뀝니다. 그러나 의욕을 일으키고 노력하며 힘을 내고 마음을 다잡아 애쓰는 다섯 동작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해로운 상태가 이미 나타났다는 사실을 실패로 판정하지 않고, 지금 가능한 버림을 위해 같은 힘을 새로 모읍니다.

묵상

이미 생긴 불편한 반응을 알아차렸을 때 “늦었다”고 단정한 적이 있나요? 반응이 있다는 사실과 그것을 계속 키울지는 다른 문제라면, 지금 그 힘을 조금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