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이것은 존재들을 맑게 하고, 슬픔과 탄식을 건너게 하며, 괴로움과 근심을 끝내고, 바른 길을 얻게 하며, 열반을 실현하게 하는 한길이니라. 곧 네 가지 알아차림의 확립이니라. 이처럼 앞서 말한 것은 바로 이것을 두고 한 말이니라.”
Ekāyano ayaṁ, bhikkhave, maggo sattānaṁ visuddhiyā sokaparidevānaṁ samatikkamāya dukkhadomanassānaṁ atthaṅgamāya ñāyassa adhigamāya nibbānassa sacchikiriyāya yadidaṁ cattāro satipaṭṭhānāti. Iti yaṁ taṁ vuttaṁ, idametaṁ paṭicca vuttan”ti.
디가 니까야 DN 22 대념처경 (Mahāsatipaṭṭhānasutta)배경
수행 기간과 두 결실을 모두 밝힌 뒤, 세존은 설법 첫머리의 선언으로 돌아갑니다. 한길의 목적은 존재들을 맑게 함, 슬픔과 탄식을 건넘, 고통과 근심을 끝냄, 바른 길을 얻음, 열반을 실현함이라는 정확히 다섯 가지입니다. 그 한길의 내용은 몸·느낌·마음·현상이라는 네 알아차림의 확립입니다. 마지막에 “앞서 말한 것은 이것을 두고 한 말”이라고 확정하여, 시작의 약속과 지금까지 펼친 모든 수행을 하나로 맞물립니다.
묵상
긴 설명을 마친 뒤 처음의 다섯 목적을 다시 들으니 시작할 때와 다르게 다가오는 말이 있나요? 네 알아차림의 확립 전체를 한꺼번에 붙들지 않아도 괜찮아요. 몸·느낌·마음·현상 가운데 지금 가장 가까운 문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