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차림의 가르침을 듣고 기뻐하는 수행자들

세존이 설법을 마치자 비구들이 기뻐하며 세존의 말씀을 찬탄한 대념처경의 마지막 장면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수행자들은 기뻐하며 세존의 말씀을 찬탄했다.

Idamavoca bhagavā. Attamanā te bhikkhū bhagavato bhāsitaṁ abhinandunti.

디가 니까야 DN 22 대념처경 (Mahāsatipaṭṭhānasutta)

배경

한길에 대한 선언을 다시 확정한 뒤 직접 발화가 끝나고, 전승 서술자의 목소리로 경이 닫힙니다. 첫 문장은 세존이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설법의 종료를 알립니다. 둘째 문장은 청중인 수행자들의 반응을 전합니다. 그들은 기뻐했고 세존의 말씀을 찬탄했습니다. 새 교리를 덧붙이지 않고 말씀을 들은 공동체의 기쁨과 승인만 남기므로, 깜마사담마에서 세존의 부름에 응답하며 시작된 대화가 청중의 반응으로 완결됩니다.

묵상

긴 가르침을 들은 뒤 곧바로 판단하기보다 기쁨이나 감사가 먼저 남았던 경험이 있나요? 이 경의 마지막 두 문장을 읽고 지금 자연스럽게 드는 반응이 찬탄이든 질문이든 침묵이든, 그 반응은 어떤 모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