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나는 이 말을 집을 떠나 길을 닦는 다른 이(사마나)나 제사를 맡는 계층의 사람(브라흐마나)에게 듣고서 하는 것이 아니다. 수행자들이여, 오히려 내가 스스로 알고, 스스로 보고, 스스로 깨달은 바로 그것을 말한다.”
Taṁ kho panāhaṁ, bhikkhave, na aññassa samaṇassa vā brāhmaṇassa vā sutvā evaṁ vadāmi, api ca kho, bhikkhave, yadeva me sāmaṁ ñātaṁ sāmaṁ diṭṭhaṁ sāmaṁ viditaṁ tadevāhaṁ vadāmīti.
앙굿따라 니까야 AN 3.36 데와두따 숫따 (신들의 전령)배경
앞 카드의 야마왕 이야기를 부처님이 어디서 알았는지 밝히는 문장입니다. ‘이 말’은 바로 앞에 전한 야마왕의 생각을 받습니다. 부처님은 그것을 다른 수행자나 브라흐마나에게 들은 것으로 내세우지 않고, 스스로 알고, 스스로 보고, 스스로 깨달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스스로’가 세 번 되풀이되어 전해 들은 지식과 직접 안 것을 가릅니다. 부름말 ‘수행자들이여’도 원문대로 두 번입니다. 스스로 보고 아는 일은 이 경의 앞부분에서 야마왕이 늙은 사람, 병든 사람, 죽은 사람을 두고 거듭 묻던 것이기도 합니다.
묵상
‘스스로 알고 스스로 보았다’는 말을 읽으며, 내가 남에게 들어서만 알고 있는 것 하나가 떠오르나요? 떠오르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도 괜찮아요. 확인하고 싶어지는 것이 있다면 그것 하나만 알아 두어도 될까요? 길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