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날개 달린 새가 어디로 날아가든 날개의 짐만을 지고 날아가듯, 그와 같이 수행자는 몸을 보호하는 옷과 배를 채우는 탁발 음식으로 만족하나니, 어디로 가든 이것만을 지니고 가느니라.
Seyyathāpi nāma pakkhī sakuṇo yena yeneva ḍeti sapattabhārova ḍeti; evameva bhikkhu santuṭṭho hoti kāyaparihārikena cīvarena, kucchiparihārikena piṇḍapātena. So yena yeneva pakkamati samādāyeva pakkamati.
맛지마 니까야 MN 38 갈애 멸진의 긴 경 (Mahātaṇhāsaṅkhayasutta)배경
새의 비유가 만족의 자유를 한 장면으로 보여 줍니다. 이 구절은 갈애 멸진의 긴 경에서 부처님이 계와 정과 혜의 점차적 수행을 설하시며 수행자의 만족을 묘사하는 대목입니다. 새가 날 때 지고 가는 짐은 날개뿐입니다. 짐이 없으니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수행자도 “몸을 보호하는 옷과 배를 채우는 탁발 음식”이면 충분하니, 어디로 옮겨 가든 그것만 지니고 갑니다. 이것은 수행자의 삶에 대한 묘사이지만, 원리는 보편적입니다. 소유가 적을수록 자유가 커집니다. 꼭 물건을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 물건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면 날개처럼 가볍습니다.
묵상
당신의 삶에서 "짐"이 되고 있는 소유물이 있나요? 없으면 불안한 것, 잃을까 걱정되는 것. 새처럼 가볍게 날려면, 얼마나 많은 짐을 내려놓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