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빗자경

Tevijjasutta / 떼윗자경

디가 니까야 DN 13

베다의 권위 대신 자·비·희·사를 닦는 것이 하느님 세계에 이르는 길이라 밝힌다.

인용된 가르침 4구절

이 경을 4개 대목으로 나누어 읽습니다.

1 자비의 실천 1구절

모든 존재를 향한 한없는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

그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며 머문다. 마찬가지로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방향도. 위로, 아래로, 옆으로, 모든 곳에, 일체 세간을 자비로운 마음으로 - 넓고, 크고, 한량없고, 원한 없고, 악의 없이 - 가득 채우며 머문다.

So mettāsahagatena cetasā ekaṃ disaṃ pharitvā viharati, tathā dutiyaṃ, tathā tatiyaṃ, tathā catutthaṃ; iti uddhamadho tiriyaṃ sabbadhi sabbattatāya sabbāvantaṃ lokaṃ mettāsahagatena cetasā vipulena mahaggatena appamāṇena averena abyāpajjhena pharitvā viharati.

디가 니까야 DN 13 떼빗자경 (Tevijjasutta)

배경

자비의 이야기가 실천으로 귀결됩니다. 이 경전은 세 베다에 통달한 브라만 청년들에게 설하신 것입니다. "범천의 세계에 이르는 길"을 물었을 때, 부처님은 제사도 기도도 아닌 사무량심의 실천을 가르치셨습니다.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며"라는 표현이 시각적입니다 - 자비를 추상적 관념이 아닌 물리적 에너지처럼, 공간을 실제로 채우는 것으로 수행합니다. 동·서·남·북·상·하 여섯 방향을 차례로, 그리고 동시에 채우는 이 수행은, 마음이 특정 대상에 갇히지 않고 무한히 확장되는 경험을 만듭니다. 자비는 특정인을 향한 감정이 아니라, 방향을 가리지 않는 에너지입니다. 다음 토픽 "사무량심"에서 이 에너지의 네 가지 형태를 더 깊이 살펴봅니다.

묵상

조용히 앉아 눈을 감아보세요. 가슴에서 따뜻한 빛이 퍼져나간다고 상상해 보세요. 먼저 앞으로, 뒤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위로, 아래로. 그 빛이 벽을 통과하고, 건물을 넘고, 도시 전체를 감싸는 것을 느껴보세요. 3분이면 됩니다. 이것이 2,600년 전 부처님이 가르치신 자비 명상의 핵심입니다.

2 자비 명상의 실제 방법 1구절

단계별로 배우는 멧따 수행 - 자신에서 시작하여 온 세상으로

비구들이여, 자비의 마음 해탈에는 네 가지 수행이 있느니라. 먼저 한량없는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며 머무르고,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방향도 그러하며, 위로 아래로 옆으로 모든 곳에, 일체 세간을 한량없는 자비의 마음으로 - 넓고, 크고, 한량없고, 원한 없고, 악의 없이 - 가득 채우며 머무르느니라.

So mettāsahagatena cetasā ekaṃ disaṃ pharitvā viharati, tathā dutiyaṃ, tathā tatiyaṃ, tathā catutthaṃ; iti uddhamadho tiriyaṃ sabbadhi sabbattatāya sabbāvantaṃ lokaṃ mettāsahagatena cetasā vipulena mahaggatena appamāṇena averena abyāpajjhena pharitvā viharati.

디가 니까야 DN 13 떼빗자경 (Tevijjasutta)

배경

자비 명상의 공식적 묘사입니다. 부처님은 자비를 공간적으로 확장하라고 가르치십니다 - 동쪽, 서쪽, 남쪽, 북쪽, 위, 아래. 이것은 추상적 관념이 아니라 실제로 마음이 특정 방향으로 "퍼져나가는" 경험입니다. 그런데 부처님의 원래 가르침에는 "자기 자신부터 시작하라"는 단계가 명시적으로 없습니다. 이것은 후대 주석서(위숫디막가)에서 체계화된 것입니다. 그러나 경전적 근거도 있습니다 - 다음 가르침에서 보시겠지만, 부처님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비의 출발점으로 인정하셨습니다.

묵상

조용한 곳에 앉아, 먼저 자비의 에너지가 가슴에서 앞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그다음 뒤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위로, 아래로. 각 방향에 30초씩, 총 3분. 이것이 떼빗자경의 자비 명상입니다.

3 함께 기뻐함 - 남이 잘될 때의 마음 1구절

남이 잘되는 일을 함께 기뻐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것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인가

그는 기뻐하는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며 머문다. 마찬가지로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방향도. 위로, 아래로, 옆으로, 모든 곳에, 일체 세간을 기뻐하는 마음으로 - 넓고, 크고, 한량없고, 원한 없고, 악의 없이 - 가득 채우며 머무르느니라.

So muditāsahagatena cetasā ekaṃ disaṃ pharitvā viharati, tathā dutiyaṃ, tathā tatiyaṃ, tathā catutthaṃ; iti uddhamadho tiriyaṃ sabbadhi sabbattatāya sabbāvantaṃ lokaṃ muditāsahagatena cetasā vipulena mahaggatena appamāṇena averena abyāpajjhena pharitvā viharati.

디가 니까야 DN 13 떼빗자경 (Tevijjasutta)

배경

사무량심의 세 번째 - 무디따(muditā), 함께 기뻐함입니다. 자비(mettā)가 "행복하기를", 연민(karuṇā)이 "괴로움에서 벗어나기를"이라면, 무디따는 "그 행복이 계속되기를"입니다. 타인이 이미 행복할 때 그 행복에 함께 기뻐하는 것. 네 가지 사무량심 중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자비를 보내는 것은 어렵지만 가능합니다. 괴로운 사람에게 연민을 느끼는 것도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나보다 잘나가는 사람의 성공에 진심으로 기뻐하는 것 - 이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질투라는 강력한 적이 버티고 있으니까요.

묵상

최근에 누군가의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첫 반응이 무엇이었나요? 진심으로 기뻤나요, 아니면 미세한 부러움이나 비교가 스쳐갔나요? 솔직해져 보세요 - 그 미세하게 찌르는 느낌이 질투의 시작입니다.

4 평정(우뻬까) - 흔들리지 않는 마음 1구절

좋고 나쁨에 동요하지 않는 네 번째 한없는 마음

그는 평정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며 머문다. 마찬가지로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방향도. 위로, 아래로, 옆으로, 모든 곳에, 일체 세간을 평정한 마음으로 - 넓고, 크고, 한량없고, 원한 없고, 악의 없이 - 가득 채우며 머무르느니라.

So upekkhāsahagatena cetasā ekaṃ disaṃ pharitvā viharati, tathā dutiyaṃ, tathā tatiyaṃ, tathā catutthaṃ; iti uddhamadho tiriyaṃ sabbadhi sabbattatāya sabbāvantaṃ lokaṃ upekkhāsahagatena cetasā vipulena mahaggatena appamāṇena averena abyāpajjhena pharitvā viharati.

디가 니까야 DN 13 떼빗자경 (Tevijjasutta)

배경

사무량심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 우뻬까(upekkhā), 평정입니다. 자비(모든 존재의 행복을 바람), 연민(괴로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람), 함께 기뻐함(행복에 동참) 뒤에 오는 것이 평정입니다. 이 순서가 중요합니다 - 평정은 무관심이 아닙니다. 자비와 연민과 기쁨을 충분히 닦은 후에야, 그 위에 고요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자비 없는 평정은 냉담이고, 평정 없는 자비는 소진됩니다. 네 가지가 균형을 이룰 때 가장 강력합니다.

묵상

평정을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지는 않나요? 부처님의 평정은 자비와 연민 위에 세워진 고요함입니다. 모든 것에 마음 쓰되, 흔들리지 않는 것. 태풍의 눈처럼 - 주변은 격렬해도 중심은 고요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