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여, 나는 예전에도, 지금도 오직 괴로움과 괴로움이 멎음만을 가르친다.
Pubbe cāhaṃ bhikkhave etarahi ca dukkhañceva paññāpemi, dukkhassa ca nirodhaṃ.
배경
여기서 한 발 물러나 전체 그림을 봅니다. 이 경전에서 한 수행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부처님은 그를 바로잡으신 뒤, 자신의 가르침 전체를 이 한 문장으로 요약하십니다. 45년에 걸쳐 가르침을 펴고 수많은 말씀을 남기셨지만, 그 모든 것은 “괴로움과 괴로움이 멎음”, 이 두 가지입니다. 이것은 부처님이 병의 진단과 치료만 다루는 “의사”에 가까움을 보여줍니다. 우주의 기원, 영혼의 존재, 세계의 유한성과 같은 질문에 부처님이 침묵하셨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독화살에 맞은 사람에게 필요한 질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묵상
지금 인생에서 가장 고민하는 문제를 떠올려 보세요. 그 고민을 두 단어로 줄이면 “괴로움”과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닐까요? 부처님은 정확히 그 두 가지만 다루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