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늙고 노쇠하고 연로하여, 긴 세월 끝 말년에 이른 백스무 살 두 제사를 맡는 계층의 사람(브라흐마나)이 부처님께 가서 인사와 기억할 대화를 나눈 뒤, 한쪽에 앉아 부처님께 말했다. “고따마 님, 저희 브라흐마나들은 늙고 노쇠하고 연로하여, 긴 세월 끝 말년에 이른 백스무 살입니다. 선도 유익도 행하지 못했고 두려움을 막을 피난처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고따마 님께서 저희를 타이르고, 고따마 님께서 저희를 가르쳐 주십시오. 오래도록 저희의 이익과 행복이 될 것입니다.”
Atha kho dve brāhmaṇā jiṇṇā vuddhā mahallakā addhagatā vayoanuppattā vīsavassasatikā jātiy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ṁsu; upasaṅkamitvā bhagavatā saddhiṁ sammodiṁsu. Sammodanīyaṁ kathaṁ sāraṇīyaṁ vītisāretvā ekamantaṁ nisīdiṁsu. Ekamantaṁ nisinnā kho te brāhmaṇā bhagavantaṁ etadavocuṁ: “mayamassu, bho gotama, brāhmaṇā jiṇṇā vuddhā mahallakā addhagatā vayoanuppattā vīsavassasatikā jātiyā; te camhā akatakalyāṇā akatakusalā akatabhīruttāṇā. Ovadatu no bhavaṁ gotamo, anusāsatu no bhavaṁ gotamo yaṁ amhākaṁ assa dīgharattaṁ hitāya sukhāyā”ti.
배경
늙고 쇠약해진 두 브라흐마나가 부처님을 찾아와, 평생 선한 일도 유익한 일도 하지 못했고 두려움을 막아 줄 곳도 마련하지 못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고는 자신들을 타이르고 가르쳐 달라고 부처님께 청합니다. 이 고백이 이어지는 대목에서 부처님의 대답을 이끌어 냅니다.
묵상
“오래도록 이익과 행복이 되도록”이라는 청을 읽을 때, 지금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은 일이 떠오르나요? 늙음이나 지나온 세월을 돌아볼 때 가장 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